2019년 7월 31일 수요일

19/7/31/수



동종업계(?) 판토스 안녕~~







제3자지급신고를 하러 한국은행에 잠깐 나왔다. 생각해보니 평일 이 시간에 밖에 있는 건 근 한달 만이다. 굴러가는 일상도 충분히 가치 있고, 가끔 바퀴 밖으로 나와 쐬는 바람도 충분히 가치있다. 비가 조금씩 왔지만 선선하니 좋았다. 






친환경 = 수동





동기가 오는 길에 메로나 하나만 사다 달라길래 진짜로 사다줄까 하다 말았다.





퇴근할 때쯤 되니 비가 그쳤다. 오랜만에 보는 해.





동기들과 저녁을 먹으며 간단히 반주했다. 곱창전골을 처음 먹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배를 채우고 먼저 일찍 나왔다. 밤11시까지 마셨다니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