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월요일

6년 전 나와 조우하다

간단한 용돈벌이도 할 겸 책상속에 오랫동안 박혀있던 쓰지않는 pmp를 중고나라에 팔기로 했다. 택배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안지운 파일이 없나 하고 보던 중 '낙서장'에서 재밌는걸 발견했다.

 

여행에 왜 pmp를 들고 떠났는지 묻고 싶지만.
오늘은 또 언젠가 미래의 나와 대화하는 순간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