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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18일 목요일
#10.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새벽
4
시
40
분에 일어났지만 첫
5
분을 제외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다
.
오히려 기분이 꽤나 좋았다
.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주머니가 태워주는 차를 타고 루블라냐 공항에 도착해 수속
.
러기지가 유로라 발권받고 따로 결제해야 했는데 결제창구 직원의 일처리 속도가 놀라울만큼 느렸지만 전 휴양지에 가는 길이니깐 괜찮아요. ^.^
그리고 그곳은 꿈같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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