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장기적으로 결국엔 더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에 대한 강한 믿음 (기초 기말 비교시)
작년 이맘때와 달라진 것?
이제 목표가 확실해. 더이상 방향을 방황하지 않아.
구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어
나를 위한 실제 지출을 실행했다
앞으로의 청사진을 글로 딱 쓸 수 있어
나는 중장기적으로 결국엔 더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에 대한 강한 믿음 (기초 기말 비교시)
작년 이맘때와 달라진 것?
이제 목표가 확실해. 더이상 방향을 방황하지 않아.
구상했던 것들을 실제로 실행에 옮겼어
나를 위한 실제 지출을 실행했다
앞으로의 청사진을 글로 딱 쓸 수 있어
next stage further step을 위해 각오를 다지고 학원에 등록했는데 수업시간이 금요일 19시... 최소 반년간은 금요일 약속 없겠군. 잘된 거라고 생각하자. 놀고 싶은 마음 취하고 싶은 마음 절제하고 그만큼을 치환하여 스스로에게 투자하자. it's a commitment device.
시간을 조밀하게 쓰는 것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내 마음이 편해야 하는 게 우선이기도 해
1. 새로운 계기가 찾아왔을 때 개방적으로 수용하고 시도해야 한다 (새로운 것에 적극적으로 노출되어야 한다)
2. 넓은 곳으로 나아가야 한다
3. 1과 2를 위한 돈은 써야 한다
4. 서울이 답이다
다이나믹한 12월 어느날의 출근일지
: 푹 자고 출근하려고 10시 출근으로 변경해둠 - 조기기상해서 덤벨로 근력운동 - 샤워 후 평소대로 (출근시간 n시간전) 나갔는데 러쉬아워 이후라 4호선 배차가 15분 20분씩 뚝뚝 - 타고보니 아슬아슬한 지각도 아니고 왕지각 도착하니 10시15분 - 오전반차로 바꾸고 회사근처 헬스장 아무데나 가서 일일이용권 끊고 운동할 생각함 - 뚝섬역 부근 가보니
광역도발에는 대응하지 않는다
다만 조금이라도 내 실린더 안 침범하면 참지 않는다 배로 응징한다
(만원지하철 안 "요즘 젊은 것들이 문제야 늙은이들한테 자리도 양보 안하고 지들이 다 앉아 있어" 하는 노인네)
새벽에 딱 일어나서 덜깬 머리로 양치하고 있으면
"다 필요없고 나중에 나이 들어서도 신분이 보장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 하는 안전지향적 마음이 굉장히 많이 든다.
어쩌다 갑자기 떠올리게 됐는지 잘 모르겠지만
누구 들을까 누구 들을까 하다가 고릴라즈가 틱 떠올라서 듣는데
좋다~
런닝맨에 푹 빠진 최근 느끼는 점 정리
1. 저번에 쓴 '지석진 같은 사람'
2. 양세찬 극호 / 양세형 극혐 (주위에 있었으면 백퍼 주먹다짐 했음)
3. 점점 전소민 진짜로 좋아하게 되는 것 같다... 이제 그만 봐야겠어 런닝맨..... 내 현실인생과 1도 연관없는 티비쇼와 연예인에 과몰입 금지 백해무익...
4. 그게 2017년이라니 벌써 꽤 됐구나
가끔 그렇게 사고싶은 마음이 뻐렁칠때가 있죠.
직장인이면 사세요. 이런거 한번 생각없이 지를라고 고생하면서 일하는거니까..
돈은 왜모으는데요? 전 자차유무에 따라 삶이 약간은 달라진다고 생각해서 차량 구매를 무조건 말리고 싶진 않네요. 개인 선택입니다.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지면, 가고 싶은 곳도 많아집니다. 자차로 한번 다녀오는 것만으로도 삶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그런 곳들이 적지 않습니다.
저도 차 산지 한 십오년 넘어가는데 제 경험으로는 차사고 난뒤에 바뀌는게 많긴 합니다. 일단 생활 반경이 넓어집니다. 전에는 지하철 역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그 거리 때문에 안가게 되는 일이 꽤 많았는데 확실히 거리 개념이 좀 바뀝니다.
그리고 결혼은 정말 아닐 것 같다가도 사고처럼 쾅 하고 오기도 합니다.
저도 차를 사기 전에 정확하게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도 필요할때만 렌트카등을 이용하는 것이 금전적으로 이득인것이 맞지만 차를 구입하고나니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가치와 추억들을 가질수 있게 됐습니다.
차가 필요에 의해서만 구입하는 물건은 아닌거 같네요. 지출도 많고 골치거리일 때도 있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날씨 좋은 날 드라이브 가는 즐거움 또한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북적이고 모르는 타인과의 접촉도 싫고 혹여나 언쟁이라도 생기는것도 싫어서 7정거장 거리 차로 다닙니다.
어쨌건 저도 6년 연애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물론 없으면 없는대로의 생활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차량 구매 이후 확실히 선택지도 넓어지고 생활(이라고 쓰고 놀러가는) 반경이 넓어지는게 상당히 차이가 크더군요 ㅎㅎ
저희 아버지께서는 남자는 기동성이 있어야 한다고...
차는 무조건 사라고 합니다 5백도 안하는 중고차 널리고 널렸어요 저도 450만원 짜리 중고차가 첫차였지만 소중한 20대 30대때 병신같이 거지꼴로 사는것도 능사는 아님.. 주제파악 못하는게 문제지 저정도 계산도 못하고 나중에 후회하는건 그냥 바보 아닌가요
차는 있어야 됩니다. 지역이 어디든 차 있는 것과 없는 것의 행동범위가 크게 다릅니다. 하지만 얼마짜리냐는 생각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사회초년생이면 앞으로 갖춰나가야 될게 많습니다. 차, 집, 결혼, 기타등등..
이 정도 금액으로 시간과 추억을 버는거면 이득아닌가요.
사회 초년생때 돈모으려면 하지 말아야 3대 행위가 자동차 구입, 자취, 연애라는 말이 있죠
500이하 중고차 하나 있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사회초년생으로써 저는 한대있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왜 늦게 샀나 싶기도 하고.. 주변 비슷한 나이대의 차없는 친구들한테.. 못해도 중고 경차라도 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이 달라져요.. 돈은 그래도 꾸역꾸역 모으고 있습니다
여유 있는 집이 아니라면 결혼 할때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결혼 자금도 모아두셔야죠
어차피 나가서 술만먹고 대중교통 좋으니 살필요없다 하다가 차사서 몰아보고 개후회했습니다. 취업하고 술먹는돈 좀 아끼고 아반떼급이나 바로 살껄 하고..
남자는 차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이야 대중교통으로 하더라도 차가 생기면 그만큼 활동번경도 넓어지고 이득이많음
그냥 차 있고 없고는 모든 생활에서 선택지가 엄청크게 차이나요 여유 되면 무조껀 차있는게 좋아요. 대중교통이 좋고 나쁘고 문제가 아님..
제가 차 없이 살면서 서울은 차 없어도 되겠구나 했는데 차 산 이후로는 없으면 못살겠어요 ㅋㅋ
회사나 집 근처에 주차가 불가 하다거나 그런거 아니면 차 있는게 좋죠. 물론 시내에서 움직일때...주차장 자리 찾는게 보통일이 아니긴 하지만 차가 주는 여유를 무시할수 없습니다. 주말에만 차를 쓴다고 해도 삶의 질면에서 확실히 차가 주는 혜택이 있죠. 무리해서 비싼차 사는게 아니라면 차 한대정도 있는게 맞습니다.
차 생기고 삶의 질이 달라졌네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엄청 편해요. 비교불가임.
삶의질이 많이 달라집니다 차없어도 된다는 헛소리는 흘려 들으시고 똥차라도 사세요
없어도 생활에는 문제 없다 (ㅇ) 있으면 더 좋다 (ㅇ)
버스 지하철타면 가끔 불쾌한 옆사람..담배냄새나 땀냄새..시끄럽게 저나하는 사람등등 짜증나는 상황많죠 그런 사람들 안보니 너무 좋아요
서른살 남자가 차가 있는것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죠. 이사람 돈 안모으고 뭐지? 혹은, 이만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인가보다. 그런걸 다 종합적으로 보셔야지 차하나만 가지고 현실인식으로 가시면 아니될듯 ㅎㅎ
서울에서 필수는 아닌데 있으면 넘사벽으로 생활이 편리해집니다. 활동반경도 더 넓어짐.. 대중교통이 자차에 비해 무조건 빠른것도 아니고 제가 느끼기엔 대중교통보다 서울시내에서 차로 더 빨리 당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정체구간들이 있긴 하지만 그런 도로들이 하루죙일 막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도 자동차가 있으면 생활반경(?)도 훨씬 넓어지고 여러 가지 경험도 할 수 있게 됩니다. 차가 없으면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집 반 히키코모리 생활이 되는거죠.
차 사고 유지할 돈이면 회사근처 원룸 자취하는게 연애나 여가측면에서 훨씬 나음
아직도 남자는 차가 있어야 해! 라는 식의 사고는 시대착오적이죠
차없어도 불편함없이 커버가능한 동네는 집값이 수십억 하는지라 그외에는 있는게 나은듯 합니다. 사고나서 진작 살껄 후회중
직장인 차 구매시기는 없어요.
사면 편하고 안사면 불편하고 사면 돈들어가고 안사면 돈적게들어가고. 답이 없죠.
근데 뭐가 되었든 있으면 좋은데 돈들어가는건 이유가 생기면 사면 됩니다.
대중교통으론 출퇴근 1시간 넘게 걸리는데 차타면 30분 내로 도착한다든지,
주말에 국내여행을 자주가든 고향에 자주내려가든 해서 쓸 일이 많다던지
그냥 차라는 으른(?)의 물건을 가지고 싶다던지..
사고싶은 마음이 드셨는데 필요조건까지 생겼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냥 사고만 싶어도 사면 됩니다.
돈이 들어도 이유가 없어도 사고싶으면 사는거죠.
이런 마음이 드셨다면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빨리 사는게 인생이 더 즐겁습니다.
특히 한살이라도 젊을 때...
복붙따위 하지 않고 우직하게 handwriting 하드코딩 내 갈길을 가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언가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
그 개념을 알고 있다 정도가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아 그거 쓰면 되지' 하고 생각해낼 수 꺼내쓸 수 있을 때
M선배 점심
넷이 먹었는데 아주 즐겁고 재밌었다
의미없지 않아
친숙화 교육인 쳐도 셈 친숙해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그냥 한번 필사해보면서 감 잡아보는 느낌으로
절대 첫술에 모든게 다 완벽할 순 없어
툭 툭 과감하게
비도 안오는데 뿌옇게 안개낀 오후
깔끔한 정시퇴근
공부시간확보 및 이른취침을 위한 햄버거 저녁
2021-11-17 (수)
저번에 몸 덜풀린 새벽에 중량하다가 오른쪽 어깨를 살짝 다치기도 했고 근휴식도 시킬 겸 근력운동 생략하고 그 시간만큼 일찍 나가다
기록의 의미
= 이전에는 주된 목적이 기록과 기억이었다면, 지금은 more of 과거청산의 의미
그래 즐겨버리자
피할 수 없으니깐
졸려 죽겠지만 차분한 마음 vs. 각성 상태지만 불안한 마음
점심 근본 쌀국수 w/ P선배
밀크티 (골든 바닐라 아쌈) 선물
최악의 롯데리아
주소 '까치산역3번출구에서' 뭐여 노래제목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긁어온 정갈한 맥도날드와 KFC 데이터와 비교됐다
야구도 못해 데이터관리도 못해~
다 말하기 나름이지
어떻게 말하느냐의 문제지
(올바른 내용이어도 싹빠가지 없게 들리면 강한 저항 있는 것이고.. vice versa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