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04 (금) 여전히 맑고 쾌청, 여전히 추움
스콘과 커피로 아침
아침부터 빡세게 달리다
열뻗치는 순간순간엔 노동요를 틀어 중화시켰다
심화되는 현기증 증상....-_-
도대체 원인이 무엇인가.... 문제가 생긴 것은 확실한데.....
나를 괴롭히는 여러 띨빵한 자들 때문인가...
나도 모르는 사이 뒷목에 너무 힘을 주고 있나...
최대한 변인통제하여 상관관계 찾아보고 싶다.
느낀 바가 있다면 나는 확실히
그런 뭔가 "이 리그에 적용되는 룰" 이 따로 존재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 그것을 습득하는 것에 시간을 쏟고 싶어하는 성향
ex> 회계 / 화성학
정형외과
명랑핫도그 / 이후 교촌허니콤보 기프티콘 소진하고픈 강렬한 욕망을 참아내고 두부 먹음. 그러고나니 자존감 상승 ^~^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쇼핑으로 스트레스 푸는 심리 뭔지 알 것 같음
경제활동 시작한 이후부터 살 책 고르는 게 참 재밌었음
또또또 단기건망증
샤워하기전에 손목밴드 벗어두고 샤워후에 무려 15분을 뒤짐 ㅡ_ㅡ 쇼미 라이브 무대 하나 놓침
초강경대응해둔 메일에 유럽에서 무슨 답신이 왔을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월요일까지 절대 네버 확인하지 않겟슴을 다짐
새벽 4시쯤 단편들 쓰던 것을 일단락 짓고 눕다.
어제 면접가던 길 생각에 더해 오늘은 15-16 겨울방학 일할때 상록수역 출근길이 생각남.
2020-12-03 (목) 맑고 쾌청, 하지만 추움.
새벽 4시쯤 단편들 쓰던 것을 일단락 짓고 눕다.
어제 면접가던 길 생각에 더해 오늘은 15-16 겨울방학 일할때 상록수역 출근길이 생각남.
2020-12-03 (목) 맑고 쾌청, 하지만 추움.
2021학년도 수능날. 어른의 정의가설 draft 를 이제는 써야겠다고 생각하다.
영어 O (반복의 재미 / 고인물?이 되는 재미 / 한놈만 골라패는 재미)
구슬쌤 짱짱걸
선크림 바르고 ^^ 점심시간 러닝 (시간이 한정되어 페이스 조금 높임)
아주 좋음 내일도 점심에 뛰어야징
다만 런닝 후 왼쪽 종아리 통증
양쪽 발길이 다른듯 -_-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타팀과 대립중.
내부적으로 연관해 대화를 나누던 중 한 선배의 말이 70%는 와닿았고 30%는 (격한 대응에 대한) 합리화라고 느끼다. 30% 부분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아님. 왜냐면 나도 날선 대응 쏘아붙이는 대응 (굳이 그렇게까지 심하게 할 필요는 없었는데) 많이 하거든 :(
++++++++++++
[오후 3:22]
당연히 부작용이 심한 경솔한 감정적 대응보다는 이성적으로 가는게 맞는데...
문제가 계속 되풀이 되고, 상대방이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면 방법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오후 3:22]
당연히 부작용이 심한 경솔한 감정적 대응보다는 이성적으로 가는게 맞는데...
문제가 계속 되풀이 되고, 상대방이 문제 해결 의지가 없다면 방법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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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 사내교육 (강제)신청하고 내친김에 파이썬까지 다운받다
냉장고에 물꺼내러 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어지럼증 느낌 17시경
아찔한.. 아득해지는.. 느낌?
플랭크를 넘모 휴식없이 했나... 아님 점심에 너무 빡세게 뛰었나....
여튼 태어나서 처음 겪는 느낌. 사람이 기절하면 이런 느낌을 느끼겠구나, 빈혈환자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음. 구글해본 결과 허리를 뒤로 젖혀 뇌 뒤쪽으로 피가 돌게 하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자세를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ㅡ_ㅡ 괴상한 포즈로 최대한 설명에 맞게 노력해봤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ㅋㅋㅋ
제무제표 책 2권 도착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정말..?)
DT 사내교육 (강제)신청하고 내친김에 파이썬까지 다운받다
냉장고에 물꺼내러 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어지럼증 느낌 17시경
아찔한.. 아득해지는.. 느낌?
플랭크를 넘모 휴식없이 했나... 아님 점심에 너무 빡세게 뛰었나....
여튼 태어나서 처음 겪는 느낌. 사람이 기절하면 이런 느낌을 느끼겠구나, 빈혈환자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음. 구글해본 결과 허리를 뒤로 젖혀 뇌 뒤쪽으로 피가 돌게 하면 나아진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떤 자세를 의미하는지 모르겠다 ㅡ_ㅡ 괴상한 포즈로 최대한 설명에 맞게 노력해봤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았다 ㅋㅋㅋ
제무제표 책 2권 도착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정말..?)
반쯤 속는 셈치고 띠지에 적힌 '포카라'를 검색하여 네이버블로그 이웃추가 해두다
시드물 선크림/로션 도착
증정품 왕창...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이라는 에센스가 왔는데 화해에 넣어보니 성분 괜춘 굿굿
닭가슴살을 넣은 떡볶이. 맛있었다.
과연 좋은 식단인가 나쁜 식단인가.
자정 가까운 시각에 근력운동을 시작하려는데 계속 0.05초간 정신잃었다가 다시 의식을 되찾는것 같은 희한한 느낌이 계속됨. 이거는 방도 잠겨있고 까딱 잘못하면 고대로 객사각이다 싶어 중단하고 서둘러 누웠다. 완벽한 회복숙면을 위해 간만에 수면제의 힘을 빌림.
2020-12-02(수) 약간 흐림
시드물 선크림/로션 도착
증정품 왕창... 불가리안 로즈 에센셜 이라는 에센스가 왔는데 화해에 넣어보니 성분 괜춘 굿굿
닭가슴살을 넣은 떡볶이. 맛있었다.
과연 좋은 식단인가 나쁜 식단인가.
자정 가까운 시각에 근력운동을 시작하려는데 계속 0.05초간 정신잃었다가 다시 의식을 되찾는것 같은 희한한 느낌이 계속됨. 이거는 방도 잠겨있고 까딱 잘못하면 고대로 객사각이다 싶어 중단하고 서둘러 누웠다. 완벽한 회복숙면을 위해 간만에 수면제의 힘을 빌림.
2020-12-02(수) 약간 흐림
오전 - 이게 깬건지 안깬건지 애매함 ?
19시 이후엔 제대로 깬듯. 역시 난 야행성 인간인가벼
19시 이후엔 제대로 깬듯. 역시 난 야행성 인간인가벼
++++++++
다짜고짜 전화해서 띨빵한 소리 늘어놓음
--> 듣다듣다 짜증나서 말끊고 싸가지없게 말함
--> 뭔가 "됐어 걔네들은 이런 말 들어도 돼" 싶다가도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은 양가적 감정 생김
다짜고짜 전화해서 띨빵한 소리 늘어놓음
--> 듣다듣다 짜증나서 말끊고 싸가지없게 말함
--> 뭔가 "됐어 걔네들은 이런 말 들어도 돼" 싶다가도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은 양가적 감정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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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무한루프 계속 반복중
인 상황에 대해 같은 일 보는 주니어 동료들과 대화함
이 '같은 일 하는 주니어 동료들'과는 단순한 같은팀원 보다는 더 많은 썸왓 스페셜 케미가 있다.
.... 아닌가? 나만 그런가? ㅋ ㅋ ㅋ
쨌든, 내 생각에 지금 시점에서 최선인 것 같은 해결책은: 보편적인 규칙이 정립된 직무로 변경
쨌든, 내 생각에 지금 시점에서 최선인 것 같은 해결책은: 보편적인 규칙이 정립된 직무로 변경
며칠전부터 계속 고민: 방에서도 선크림 발라야 하나..
16~17시 사이에는 지는 햇빛이 우측 안면을 직격한다.
오늘 갑자기 뭔가 이 시간대가 테넷같다는 걸 느낌 ㅋㅋㅋㅋ
- 유럽 시차랑 하루를 교대하는 시점인데 (16~17시가 우리가 주로 겹치는/만나는 시점)
- 마지막 사막씬과 비슷한 색감으로 방이 채워져서 그런듯
업무종료 이후 S 도와줌
공부 O
느낀점: 나중에 다시 볼 생각 X (필기는 어쩌면 자위목적의 요식행위)
공부 O
느낀점: 나중에 다시 볼 생각 X (필기는 어쩌면 자위목적의 요식행위)
머가리에 집어 넣고 이해하는 것 / 손끝으로 풀고 내 언어로 적는 것이 본질적으로 중요
영어 O
좋은 소스가 참 많은듯. 올봄 자출하면서 듣게된 라이브 아카데미 / 구슬쌤 이 2개가 대장인듯. 시간이 지날수록 두분의 주가가 가파른 기울기로 우상향하는 걸 실시간으로 관찰하니 내가 다 뿌듯하고 기분좋음. 옛날옛적에 막 오피스 대본 다운받고 2장모아찍기 출력해서 보고 참 번거로웠(쓸데없었)는데 ㅋㅋㅋ^^
케틀벨스윙 60 / 쓰러스터 60 / 푸쉬업 60 / V업 60
플랭크 4분 / 브릿지업다운 60 / 싯티드니업 60
플랭크 4분 / 브릿지업다운 60 / 싯티드니업 60
「The Upward Spiral」 도착 - 잠깐 들췄는데도 아~~주 매력적 (형광펜칠 하고 싶은 곳이 한두군데가 아님) 「자존감 수업」 / 「악보없는 기타교실」 / 「네이티브 영어표현력 사전」 이후로 4번째 인생책 될 가능성 매우매우 높음 - 일단 제목부터가 기가막힘 ㅋ~
팅부동 칸부동 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기억남
왜때문인지 1박2일 옛날편을 보다가
'정의충' 시절이 연상됐고 후생경제학 1정리를 오랜만에 읊어보다: 모든 소비자의 선호가 강단조성을 띄고 경제안에 외부성이 존재하지 않으면 일반경쟁균형의 배분은 파레토효율적이다
(근데 사실 이걸 휴먼에게 읊었을 땐 거진 똑같은 질문-대답 패턴이 이어져서 나는 아예 그 질답까지 정의에 포함되는 느낌이다 ㅋ) 그게 뭔말인데? "냅두면 알아서 최적이 된대요"
밤에 한시간반정도 커리어와 2021년 플랜에 대해 조사하고 생각하다.
서두르지 말자구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하자구
2020-12-01 (화) 흐림
07시 기상
간단 업무 후 푸짐한 아침식사 (갈매기살)
흐린 창밖을 보며 서울역 / 남대문 면접가던 아침길 생각.
아마 이때쯤이지 않았을까 싶음.
점심시간에 샤워하다가 문득 내가 계속 일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느낌.
i) 사람 - 이걸 자꾸 하게되는데 전혀 노쓸모
ii) 일 자체 - 굳이 한다면 이건데 이것도 딱 필요한만큼만
오후에는 피로하여 집중력이 다소 저하됨.
각성은 아무래도 필요한듯.
다음부턴 아침에 애매한 커피보단(양치를 또 해야되기도 함-_-) 그냥 굵고 빠르게 효과가 오는 카페인 알약을 먹어야겠음. 타우린하고 해서 조만간 새로 주문해야지
각성은 아무래도 필요한듯.
다음부턴 아침에 애매한 커피보단(양치를 또 해야되기도 함-_-) 그냥 굵고 빠르게 효과가 오는 카페인 알약을 먹어야겠음. 타우린하고 해서 조만간 새로 주문해야지
책도착 - 엘리스 초판본 / 수학력(!) from 예스24
1) 요즘은 흥미롭게 본 고전띵작을 초판본으로 다시 보는 재미에 빠짐
2) 수학력은 1년전부터 사고 싶었었는데 절판이라 재고가 없어서 단념. 오늘 일하다 '치환'을 해서 말하는 일이 있어 생각남. 잠깐만 혹시?? 하고 교보문고 대신 예스24에 쳐보니 중고로 있었음!!
케틀벨스윙 60 / 쓰러스터 60 / 푸쉬업 60 / V업 60
플랭크 4분 / 브릿지업다운 60
다시 폐쇄된 단지 헬스장 - 10월 휴가때 만든 "100루틴"을 다시 시작하기로. 일단 시작은 60으로 부담없이~
무산소 후 LG 신곡 “All You’re Dreaming Of” 들으면서 뛰다.
내일 준비를 완벽하게 해두니까 (리터럴리 '몸만 일어나면' 되게)
뭔가 마음편함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