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지연우동 - 지연쓰 송이향에 데려가 둘이 한정식 먹음. 초딩과의 식사에서도 느끼는 점이 많군 + [1/n론] 16년 유럽여행 돌아올 때 줬던 코코아랑 향수를 아직까지 기억하다니
(토) 22시 기상. 힘빠졌음. 05시경 독하게 마음먹고 다시 악순환의 고리를 끊음. 빡센 런닝 / 깨끗이 샤워 후 누움. 휴가 주의 나와 근무 주의 나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다르군. 피부결"은" 좋아진다.
(금) baby it's alright - C사와 점심 / 2030 퇴근
(목) 과장님 끼어드는 거 불편하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 - 2050퇴근
(수) 봉담치킨 - 22시 귀가
08기상 10출근
아콜브 먹으니까 좀 낫다 아니 훨씬 낫다
무거운 음표 같은 느낌
학이 뭔진 모르겠지만 떼진건 확실
게이지를 넘쳐 흐르는 불충족감.
운동으로 풀자. 운동으로 풀어야겠다 오늘은.
I'm done - I'm off - I'm leaving
싫을 것도, 화날 것도, 머리 아플 것도, 부끄럽고 창피할 것도 없다.
떠나야겠다고 마음먹으니, 많은 것들이 용이하게 느껴진다.
like relationship between us (더 가볍게 대하게 됨 - 언제 어느날 안보게 될 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날 신뢰해준 사람.
만으로 24개월 즈음
헌신적으로 노력했다면
나는 그 정도면 날 신뢰해준 사람에게 최소한의 도리는 갖출 수 있을 것 같다.
주말만 바라보며 사는 삶
공부를 했다면? (수험이나 취준 등 - 24시간이 온전히 나의 선택이라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운동은 당연히 못함. 차라리 진탕 취해버리고 싶었는데, 그래서 큰맘먹고 소주로 시작했는데 1/5 정도 애매하게 취해서 오히려 더 해소되지 않은 기분 더 안개낀 머리로 잠을 청할 뿐이었다.
계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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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06시기상
6시간 조금 덜되게 잔 것 같은데 되게 숙면한듯.
깔끔하고 상쾌.
내가 만약 의무가 없었다면 (내 자유시간이라고 치면)
이 시간에 일어나는건 둘째치고
일어나서부터 하루를 끝낼 때까지 답답하고 꽉 막힌 것 같고 그러지 않았을까.
(안양 어디도서관 - 공부는 열심히 했는데..)
할일이 명확히 정해져있는 것이 좋다
명확할 수록 좋다
모호하면 정해야겠지 - 계획의 중요성
강의안 없는 교수 썰만 푸는 교수 극혐했었음
못본 사이 떠난 듯 하군.
하긴, 언제까지 이곳에 있을 순 없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친분 또는 호감이 있는'
- 조별과제 팀플
- 같은 현장강의 수강생
- 면접스터디
- 직장사람
- 직장사람
- 단골가게 점원
두유라떼 심각하다 ㅡ_ㅡ
이건 커피도 두유도 아님 끔.혼 그자체
두유라떼 심각하다 ㅡ_ㅡ
이건 커피도 두유도 아님 끔.혼 그자체
계단*3
30분 낮잠. 낮잠이 진짜 대박이다 하루 2번살기
일어나기가 고통이지만
2250퇴근. 택시에서도 머리가 욱씬욱씬 쑤시고 메스꺼웠다.
몸이 망가져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을 때.
엄마와 늦게까지 맥주 대화.
침대에 허그 10방을 뿌리고 들어갔다
this is not what I want.
this is not.
..... well, who would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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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0439 기상
샤워, 옷입으며 덤벨 잠깐
결제해놓고 한달 넘게 단 1강도 못들은 인강의 1강을 들음. ㅋ ㅠ ㅋ ㅠ
청계앞 버스탐. 7201 뭥미? 온다해놓고 안옴
핸드크림 가지고 바르고 나와야겠음.. 쩍쩍
근육통이 와야 '수면'을취한 것인듯?
근육통의 2종류:
i) 뿌듯하지만 몸부림류 - 와 으악 이건 안되겠다
ii) 기분좋은류 - 흠흠 이정도면 다른 부위 하면서 슬슬 풀면 되겠꾼 ^~^
계단*2
하루종일 브링 때문에 말썽...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데' 에 대한 답(대안)을 빨리 생각하고 방향을 그쪽으로 모는 사람이 필요하다. 원인파악 책임소재파악 자존심싸움만 하고 있으니 일이 갈피를 못잡고 산으로 가지..
낮잠의 중요성... 내일은 꼭 자야지
열정도 피로하지 않아야 생기지..
오후에 힘들었음. 편의점까지 좀비처럼 걸어가 투샷루카스시그니쳐 를 마시니 좀 나아짐. 커피 토탈 3잔.
18시 조금 넘어 퇴근.
버거킹 트러플이 땡겨 먹었다
만족스러운 한끼. 간김에 다이소에 들러 사야할 것들만 딱 알맞게 시원~하게 사고 옴.
외국어 공부 루틴화 하려고 하는 중 - 새로운 걸 배우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일.
중국어 100일의 기적 / 라이브 아카데미
과일과 견과류를 먹으며 잠시 쉬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개운하여 기세를 몰아 운동까지 하고 잠.
최소 6시간반은 확보, 7시간이 적당한듯 한데..ㅠ
(일) 금정역 가서 곱창전골 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