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50분 기상이 습관이 된 나는 주말에도 6시면 번쩍번쩍 깬다.
시간을 확인했다가 철렁해서 아예 확 깨버린다 ㅋㅋㅋㅋ
볼일도 보고 광합성도 할까 해서 나왔지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다
지갑 속에 스벅쿠폰 2개가 있길래 피서지는 스벅으로 결정
했지만 에어컨도 안틀어주고 사람도 바글바글해서 그냥 나왔다
대신 에어컨을 빵빵하다 못해 추울 정도로 틀어주는 카페에 들어가
땀을 식히며 공부를 잠깐 하다 나왔다.
내가 버스에서 내리니까 바로 쏟아지는비 ㅡ_ㅡ
할머니가 사다준 화초.
화초에 별 관심이 없어서 심드렁했었는데
막상 받아보니까 생각외로 좋다.
잘 키워줄게 무럭무럭 자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