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9일 월요일

19/8/19/월







4월에 캡쳐해둔 걸 이제서야 먹게됐다.
저 스크린샷 보고 따라읽다가 [점심개꿀] 까지 읽을 뻔했다ㅋㅋㅋ

공차도 커스터마이징이 되는 곳이군!
공차에 처음 와봤다니까 놀래더라. 








맘먹고 좋고 비싼 운동화를 사러 나왔지만 
아직 2자리수 가격에 익숙하진 않은 나는 결국
아디다스 매장에서 제일 싼 런닝화 하나를 집고 나왔다. ㅋㅋㅋ


저녁으론 라멘키분에서 탄탄멘을 먹었는데
내가 알고 있던 라멘집 이름이 라멘키분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1년정도 매일매일을 함께 했던 운동화.
얼마전 부슬비 내리던 날 트랙을 뛰러 갔는데
구멍으로 물이 다 들어와서 도저히 더는 신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다!!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