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5일 금요일

22년 7월 15일 마음 비워본 하루

 
0550 기상
어제는 돌아보지 않기로 해

오늘은 운이 좋군
차창밖 바람이 시원

새로운 목표와 체크포인트, 인스트럭터, 환경
필요한 것.


이제 정리할 건 딱 정리시켜 놓고
잘라낼 것 깨끗하게 잘라내자

뭘 해내야된다는 부담감 없이 해야겠다는 압박감 없이 
그냥 마음을 싹 비우고 가볍게


나가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환기
돈보다 내 감정이 중요

장마가 끝나고 깨끗하게 갠 맑고 높은 하늘 


역설적이게도 어제 매우 많은 일을 처리하여 둔 덕에 큰 부담없는 slow Friday. 

퇴근길. 미래에 대해 생각하며 돌아와 준비해둔 삼계탕을 먹다(초복). 
개운히 씻고 영화 한편과 함께 일찍 잠을 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