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울산출장 4


2019/12/19(목) - 4일차


이번 3박 4일 간의 울산출장은 내 인생 최초의 국내출장이었다. 

생각했던 건 마지막날에는 동료들을 먼저 보내고 짧게라도 혼자 관광을 하고 오고 싶었다. 
















































































































공장 옆을 다정히 대화하며 걷는 여고생 2명. 10년 후에도 그런 친구이길 바랍니다. 

























중력 - 아니 무슨 술이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게 아니라 뭔가가 밑에서 빨아들이고 있는 것처럼 떨어지더라니깐요


눈길운전 - (서울은 지금 1도라는 얘기를 하던 와중) 울산엔 눈 오면 큰일납니다, 눈길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몇 없거든요.


자유로운 연애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교대 유부남/유부녀)



웃기면서 씁쓸한 생산직 노동자의 15시 교대 후 온돌 여인숙 라이프 - 또는 모텔 짜장면 라이프



(급정거하는 모닝을 보며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피하면서) 항상 주의해야 해요. 항상 문제의 중심엔 모닝이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