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7일 토요일

마지막 날


나는 항상 작별인사로 '다음에 더 좋은 기회로 뵙겠습니다.' 라고 한다.
정재환 관세사가 이말할 때 참 시원섭섭했거든. 그냥 그 여름에 대한 작은 기념이다.






이번 겨울은 참 빨랐다.

24살 겨울을 이곳에서 보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