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6.17.금


22.6.15.수
22.6.11.토
22.6.9.목
22.6.3.금
22.6.2.목
✓
진이 다빠지고 땀에 쩔어
샤워하고 야구보며 맥주마시다..
제반상황상 '그럴만 했다 이 정도는 익스큐즈가 된다'고도 싶지만 어찌됐든 지금은 강제적인 인간개조 기간 + 22년 스페셜 에디션 기간이므로 엄격하고 보수적으로 X를 치겠습니다
에어컨 시원찮다는 걸 처음 꺠달음 고쳐야겠어....
너무 덥고.. 30도 밑으로 안내려가는 차안 실내..
차는 얼마나 막히던지 성수동에서 청담대교 타기까지 300미터에서 20분을 ㅠ-ㅠ
운전 2시간 가까이 함 막히고 또 막히고
시간이 너무 비효율적이야
**생각했던 대로 해야 돼.. 손발을 묶어서라도..
용산루트 / 늦게 귀가 둘다 하는게 훨씬 나을뻔 했어 ㅠ
맛있는거 먹으니까 피로도 풀리고 기분 좋아
인생 뭐있나 맛있는거 먹고 속편하면 됐지
아마 이게 오늘의 감사? 뭔가 의식적으로 하진 못했음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세모를 드립니다
매우 알차고 즐거웠던 점심 ㅋㅋㅋㅋㅋ
일단 식사가 만족스러웠고 (카이센동 & 후토마끼 + 블루보틀)
걷기도 많이 걷고 얘기도 많이 하고 깔깔 웃고 재밌었다 결이 잘 맞는 후배님
단점은 가리고 장점은 부각
자화상의 가장 기본이자
이것도 정확한 메타인지가 갖추어져야 가능한 것이겠지
사람이 하는 생각이란게 사실 다 거기서 거기
별반 다르지 않다
속이 다 보이는데 안보이는 줄 아는 사람
그냥 나는 부정적 감정을 가질 필요조차 없이 그냥 '쟤한테 들어가는 내 인풋을 극소화시켜야지 내 의지로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screening out 시키면 될 것 같다
딱히 의식하고 한건 아니지만
간헐적 단식이 체지방 빼는데는 직빵.. 66kg까지 내려오다
포마드.
지금 기장과 볼륨이 마음에 안들어서
바버샵에서 바꿀까 하다 일단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
웃자고 하는게 호구가 되겠다는 건 (절대) 아니고 내 권익침해에 대한 방위는 당연히 이루어져야 하겠지만
본질적이고 중대한 것에 대한 침해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내가 통크게 웃고 넘기자 ^^
생활패턴의 선순환이 계속 굴러가려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게 (일반적인 '일찍' 보다 더 일찍)
맞는 것 같다
커피 마시기 전 9시까지 피곤하고 연신 하품 주말(이 한참 남았음에도)에 푹 자야겠다는 생각이 컸지만 다소 고통스러워도 일찍은 일어나서 나갔다가 돌오는걸 일찍 하는게 맞아 최소 이틀 중 하루는
사무실 불도 켜지기 전 출근
한시간 정도 간밤에 온 메일 읽고 오늘 할일들 정리해둔 다음 자기계발 시간 짧게나마 가지는게 22년 여름의 루틴
수요일은 구도일주유소 할인하는 날~
기억해놨다가 딱 맞춰서 챙겨 넣으니 기분 좋아 착착 맞아 떨어지는 그 기분좋음 결벽증 환자의 결벽이 채워졌을 때 그 깨끗한 뿌듯함?
어제 동기가 이상기후(밖엔 너무덥고 안엔 너무춥고)라고 했던게 ㅋㅋㅋ 생각나서 듣다
눈물이 내리려나 봐~~
0455 기상
기억은 나지 않지만 간밤에 적혀있는 메모
엠 아이 메멘토..?
++
얹까지고 이렇게살순렂ㅅ으니까
나의 힘으로 루트를 바꾸고 나의 힘으로 끊을때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