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31일 일요일

2020년 5월의 옴니버스 (ing)





























































































2020년 5월 29일(금요일) 오전 7:56
Morning Ride
또또또 스트라바 못킴 출근길엔 정신없어서 자꾸 빼먹는듯 쩝

긴팔목티입었는데 실수 - 처음에만 참으면 반팔이 나은듯 함

선바위출 도착까지 25분~30분정도 걸린듯

역시 자출이 좋은 것 같다 :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무엇보다 아침에 내가 vigorous 해진다는게 자각됨 (ex.인사를 나도 모르게 활기차고 씩씩하게 한다던지)

위와같은 + 이외에도... 지하철에서 가만히 서있기만 하면 다리도 아프고 허리에도 안좋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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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수
어제 배터지게 보양을 해서인지,
오랜만에 먹은 트립토판 때문인지,
커피를 하루 안마셨다가 마신 탓인지 몰라도
잠을 별로 못잤는데도 오전에 되게 쌩쌩하고 머리도 팔팔 돌았다. 
딱 알맞은 30분 이완을 하고 나니 오후도 굿굿. 
레슨 마지막날, 자전거로 퇴근함. 
2020년 첫 모기사살. 









5.25.월
모.샤했는데 선ㅂ위 찍어보니 19분..? 인덕원에서 타서 역삼26분, 전력질주함ㅋㅋㅋㅋ 사당-방배 국ㄴ에서 기장이 (지하철에선 보기ㅜ드물게) 덕담?을 해줬다: 해를 계속 보려면 해가 지는 쪽으로ㅠ계속 달려가야 한다 - 행복에 관하뉴그런. 출근길엔 책을 앍었다. 








놀라운 수면부족의 위력과 
더 놀라운 쪽잠의 위력
잠 >>>>>>> 카페인 
 5.21.목








의욕상실 일은 어느정도 재미가 있거나 보상이 대단하거나 둘 중 하나여야ㅠ하지 않을까.. 5.20.수









5.19.화
0642 선바위, 평소보다 일찍 출발. 깔끔. 








5.18.월
계속되는 흐림. 내일모레는 비가 내린다고 함. 5시간도 못자 피곤할 줄 알았는데, 일어나는 순간만 지나니 개운하고 멀쩡하다. 주말 동안 일정한 기상-취침시간을 유지한 덕분인가ㅎㅎ. 









5.15.금
차원이 다른 피곤함. 확실히, 내 인생 전체를 위해서도 비흡연자가 되어야겠음. 그래도 마침 딱 비가오는게 상쾌하기도 하고 좋았다. 물청소하는 기분도 나고. 벼러왔던 금요일 자전거 퇴근엔 실패했지만.
 + 자극적인 음식 밤에 먹고 자지 않겠다. 
지각위기 베이퍼맥스의 화려한 데뷔전(우중질주), 역시 새출발은 어떻게든 유산소와 함께..

꿀같은 낮잠도 자고, 회사내 어떤 사람하고도 트러블 겪지 않고 (도움을 주면 줬지) 일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오니 (평소보다 조금 늦긴 했지만) 마음이 개운하다. 인덕원까지 가려 했더니 이미 선바위까지 나와 있다는, 퇴근길 2호선에서 앉아 가는 행운까지. 
내가 뿌듯한 이유는, 지독하게 피곤했지만 그냥 어거지로 시간때우며 뻐긴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들에 밀린 일까지 깔끔하게 열심히 해결해버렸기 때문일듯!








5.14.목
강남투어.
자출한게 오늘인지 어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새벽 1시반까지, 기어코 시발비용 모두 청산. 끝. 새차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과 함께, 단 하루의 cheating day도 끝. 감정 컨트롤. 난 이제 행동하는 사람이야. (더불어 많은 창의력을 반대급부로 얻었으니 후회는 말어 ^.^)







5.11.월
꿀낮잠. 
신한은행 듣다가 신한은행 놓친 썰








5.8.금
0651 선바위  0715선릉
밤사이 가랑비가 옴. 바람불며 조금 쌀쌀. 7시반출근으로 바꾸며 느낀 건 역시 현재가치의 중요성ㅋㅋㅋㅋㅋ 확실히 오전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 (오전에 많이 깨어있으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 것)이 많이 중요한 것 같다.







5.7.목
오후반차. 맨투맨을 입고가서 인지 너무너무나 더웠지만 자전거로 햇빛을 가득 쐬니 행복했다. 
여름옷정리를 싹 하고 20시까지 2시간쯤 잤는데 어제 약을 걸러서인지 불안.초조함이 찾아왔다. 밥먹고 약먹고 운동하니 사라짐. 약은 필요한 것 같고, 효과도 상당히 긍정적인 것 같다. 시험접수 내일 상담준비 등 하다가 2시에 누움. 
내가 해야 할 것과 멀리 해야 할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5월 7일 목요일. 뒷맛 깔끔하게 깨끗이 끝냈으니 뭐 ㅎㅎㅎ it was worth it (이라고 생각하기 ^~^)





5.6.수
환한 퇴근길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 시원해 고개에 힘을 쭉 빼고 하늘을 보며 걸었다. 어제부터 완전 여름날씨.






5.4.월
골든위크 마지막날이자 07시30분 출근 첫날. 새벽 4시가 다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고 침대 위에 앉아있다. 미래에 대한 많은 선택지들이, 쉴새없이 머리위를 떠돌았다. 

결국 한시간반 남짓 자고 나왔는데, 출근까지는 나름 상쾌했으나 그 이후가 생지옥.. 밤낮이 바뀐 상태에서 새벽에는 present bias가 유돗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기도. 맘편히 늘어지게 다음날 걱정없이 잘 수 있는 여유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새삼 깨닫다.

연휴에 계속 쉬며뉴늘어질 섯 같아서 징검다리에 연차사용을 권장하는 전사적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두번 고민없이 출근성택했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날에 고통받게 될 줄이야....
놀라운 수면부족의 위력 (모든걸 때려치고 싶게 만드는)
더 놀라운 낮잠+카페인 콤보의 위력


17시경 급업무가 떨어져 기껏 선크림 발라놓고 햇빛 못쐴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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