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8일 일요일



노량진에 사는 학교동기가 있어서 따로 약속이 없으면 자주 들린다.
수험생 시절과 그렇지 않을 때 오는 건 또 다른 맛이 있다.
언제 오든 나에게만큼은 살짝 취하고 싶은 곳.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샤워를 마친 고슴도치 개운한지 주인의 손을 알아보지 못한다.  

2012년 3월 8일 목요일


맨날 막차타고 집에 가는게 일상이라 친구 집에가는 버스까지 기다려주는 여유를 과시했다.


결국 사우나ㅋ옴ㅋ


그래도 먹고 잔 귀신은 때깔도 좋대. 

2012년 3월 4일 일요일



친구가 알바하는 가게에 깜짝방문해서 도넛과 음료를 (몰래)얻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