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요일

메모 (2022. 5)

2022년 5월: constant growth 





5월의 마지막날을 완충지대로 삼아 
굿바이 서울과 함께 기록을 정리하며 마무리하다.  


물리적인 새출발 과거의 유산 유령 청산 
리셋이 한번 필요해. 응. 정말.



선선한 오전반차 한여름복장 출근길
코요태 투게더 틀다 
시원쌉싸름하지만 후련하다.
마음 다잡고.



내 인생 절대 여기서 끝나지 않아. 
절대 그렇게 끝나게 놔두지 않을 거야. 






난 자유 구속당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는구나.

0503 기상
너무 충격적이었음 훈련병 재입대하는 꿈







후배 J. 나보다 한참 어리지만 용감하고 진솔하다. 
나라면 절대 하지 못했을 말이다. 
진심으로 무언가를 느끼고 배웠다. 
나이스하고 좋은 모습. 을 다짐하다.  






스쳐지나가는 관계 속
누가 내 옆에 남아 있을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니에요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닐 뿐이죠




내가 떠나야 돼. 그게 답이야.
하지만 아무 데로는 떠날 수 없어. 



더 이상 내 인생에 00가 개입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



다시. 마음 가다듬고.



내 고유속성은 versatile 그라고 isolation 
95시절 안녕. 이제 100 시대.




체력 방전되어 돌아가는
착실한 삶을 다짐하고 돌아가는 양재
라디오에서 코요태 만남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 버려요 





긴장풀고 내 방식대로 
남의 방식 신경쓰지 말고



가까워지는것 또한 
내 방식대로 조금씩 차근차근




있는 시간 주간에 충실하자.
아쉬움이 남아도 미뤘어도 무리하게 생체리듬을 망가뜨리지 말고 내일 착실히 역전하는 것으로 한다. 




아이 엠 해피.




좋은 조언이었습니다.
- 자존심 (만남 자체로 자격지심을 건드리는 사람)
- 많은 정





부슬비가 내린다. 
해는 없지만 그만큼 시원하다. 



남의 이상형 존중



수위가 꽤 높았던 다른말로 하면 자유로웠던
18사번 형언니 선배들과의 회동 
덕분인가 이제 난 진짜로 털어버린 것 같고 진짜로 마음정리가 된 것 같아 ^~^

양재까지 가는 3호선 맨날 대치방향으로 잘못타 ㅠ_ㅠ


말은 이렇게 하지만 
그 말에 따라 그런 사람으로 날 보겠지만
사실 나도 다 알고 있지요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마음 내키는 대로 하면 되지
딴 게 뭐가 중요해 (시선, 수근수근 얘기들)
하고 나서 잊으면 되는 것들은 쿨하게 잊으면 되는 거구 (잡담들)


오랜만에 투로맨스
가사는 장기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었군 


0405 기상 알람보다 먼저 깨다
0445 출발
맘편하게 먹자. 노래 들으면서 슬슬 가자. 
하고싶은거하려면. 착실히 돈벌어야지. 성실하게. 뭐든.
0532 도착

기상한지 8시간 넘었는데 집중 잘 안되고 멍하다 싶으면
잠깐 자는게 최고인듯 


싫어. 아류가 되긴 싫다. 
너와 같은 길을 걷고 싶진 않다. 





됐어 일단 생각접고 행동



몸 혹사시키지 않겠어.
순리대로, 체력대로.
피로가 누적되고 수면이 부족하면 뇌진탕 상태와 유사해진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정말 뇌진탕 상태였나 싶어. 
금요일 워크숍때에도 재밌는 활동이라는 생각은 했지만 나는 하루종일 연신 하품했어 








인생 뭐있나 맛있는 거 먹고 속 편하면 됐지 
 하나. & 관계라는 것 
 둘. 속이 편해야 한다는 것 


0535기상 
이 날씨. 서초에서의 9월 10월이 떠올라. 


어떤 사람하고는 아예 안부인사 스몰톡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깔끔히 섞이지 않는 게 더 좋음.


0505기상 0619 도착
예약은 경부그속도로 막바지 막힐때쯤 하면 될듯


it ain't do no good 
단순기록 그 자체는 이미 충분해 


우연히 마주친 과거 테켄 영상을 보며
그 시절의 내가 into 했던 것 하지만 지금은 잊은 것들에 대한 생각 


기안84 제니 자괴감
뭔지 너무 잘 알어
왜 다른 패널들은 이해을 못할까
INTP끼리의 공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