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8년 19년.
그때의 자유를 그리워한다는 글을 많이 쓰긴 했지만,
이번 음주간 이야기는 그때의 씁쓸했던 순간들을 떠오르게 했다.
세상과 나를 고의적으로 단절시켰었다.
그 쓴맛은 참 견디기 힘들었다.
내가 세상에 산 흔적
이 블로그가 온전한 흔적 그 자체.
어쩌면 원형에 더 가까워지도록 만드는 일을 해야 될 지도 모르겠다.
더불어 이 기록에서 파생된 잡기모음집 출판
한때 즐겼던 곡 커버하여 동영상으로 보전
미완성인 글 정리.
과거 일기장 소각.
과거 사진 볼륨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