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금요일

2016년 1월 1일


피곤했지만 신년이니만큼 소박한 추억을 새기고자 퇴근하자마자 을지로에 갔다.
포장마차에서 반쯤 취하고 나와 청계천을 쏘다녔다. 


 


보신각에서 2002년을 체험하고 



 한강에서 조촐하게 연등을 띄우는걸로 마무리했다. 
(하늘로 띄우는건줄 알았는데 ㅋㅋ)

16년은 내 인생의 승부처. 으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