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7일 일요일


롯데팬이지만 두산경기 보러왔다. 주위에 꼴레기가 없는 난 이렇게 상부상조하지 않으면(그리고 가서 열심히 응원하는 척 못하면 아쉬운척) 야구장을 혼자 가는 수밖에 없다. ㅋㅋㅋ 그래도 외야에서 본 건 마지막 자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