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2일 월요일



따뜻한 봄날씨. 빨간색 야구잠바를 입음.

주말이어서 수업이 없었는데 근로장학생 일때문에 가야했다.

1시간쯤 개때잡 공부하고 여느때처럼 모범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식당이 엄청나게 한가했음. 원래 한가할 시간이 아닌데. 식당이모한테 물어보니 오늘이 공무원 시험 날이라고 함.

밥을 먹고 사육신공원 쪽으로 산책을 했는데 날씨가 선선하니 너무 좋았음.

공무원시험 그 사람들과 헤어졌다는? 시원쌉싸름한 그런 느낌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