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9일 월요일


도움과 지지로, 2025년의 나는 업을 신뢰하는 사람이 되었다.


우리 그리고 우리의 바운더리 안에 속한 친밀한 이웃의 건강과 안녕 유잼과 성취를 바라는 한편, 
결핍되어 망가진 이들을 구태여 추가적으로 저주하지 않는다. 


지천에 널린 소인배들. 
당하는 줄도 모르며 자신의 업보에 베이는 광경을 반복적으로 목격한다. 
그 못난 이들의 피가십에 응해 주지 않아도


비교와 서열질에 병든 사회. 
교만과 아집에 불행을 만들어 가지는 이들.  
그 악취 속에 나를 잃지 않기 위해서는.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자유를 찾아서



행복은 무엇인가? 
어떤 것이 행복인가? 

자유 그 자체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다.
쉽게 느낄 수 있다.
휴가에서, 주말에서, 여행에서?
그 무엇보다 강제 노역의 현장 한 가운데에서 

자유를 찾아가는 과정은 고통이 뒤따른다. 
 '내가 지금 자유를 향해 가고 있어' 하며 얻어지는 마음의 위안은 좋지만 
신체적 고통 
등가교환원리에 따라 포기해야 하는 것들 

그럼에도 어떠한 방식 어떠한 형태로든 
자유를 찾아 나아가야 한다.

자유를 빼앗기고 사는 삶은 장점이 있지만서도 그 고통이 너무나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