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길 내리기 시작하는 가랑비
don't you ever worry
정신과의사 양재웅? 유명한 사람인가.. 강연이 길어지자 졸기 시작하는 사람들
멍하니 강연자에게 눈만 주던 도중 내가 이걸 왜 듣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 때쯤 그냥 무지성으로 막을테면 막아봐라 빠져나와 호텔 이곳저곳 구경하고 정원 크게 한바퀴 산책하다
날 구속하지 마 난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찾아보려 하니까 끝나는 노래,
노랫말이 없는 노래,
회전목마에서 흘러나올 법한 노래.
잠깐 모든 걸 다 잊고 트럼펫 소리를 즐겼다.
난 오히려 사람들 - 내 나이대 직장인들 = 블라유저들이 좀 결벽증에 걸린 것 같애. 기를 쓰고 아득바득 운동했다 더이어트했다 피부가꿨다 투자재테크공부했다
가만 생각햐봐. 30대 40대가 되어서 남을 것이 무언지.
주와 부를 전치시키지 말자구 -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자 취미 딱 그정도로 생각해야 함 + 관련 이슈들이 현생을 방해하지 못하게 배째고 과감하게.
그냥 뭔가를 강제로 해야된다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일 수도.
난 그냥 쉬고 싶을, 인생을 즐기고 싶을 뿐일 수도.
flight이 아니라 fight를 하면 시냅스 과학적으로 더 뇌가소성이 (향상) 싸울 수록 잘 싸울수 있게 됨
필요한건 거절과 투쟁이에요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어 넌 그걸 원하는구나 근데 안돼. 난 싫어."
어른의 기준: 내가 내 생존의 도구를 책임지고 있는가 (그거없이 그냥 싫어! 만 반복한다면 그건 반항일 뿐이다)
내 정체성에 대한 타구 (경험* -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내 정체성을 알 수 있다 내가 이런 일을 좋아하네? 를 느낄 수 있는 경험)
내게 맞는 일, 사람
타인 중심의 살 (눈치, 배려) 에서 자기 중심의 삶으로 끌고 와야 한다.
미련 없다. 절삭의 효과. 과감히 절단하고 나니 오히려 더 미련이 안느껴짐.
화성으로 슴슴하게 운전하고 가며 듣는 여름아침 플리 좋다 기분을 릴렉스~ 시켜준다
19,20사번 대상 사내 리텐션 프로그램(워크숍) @화성 롤링힐스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