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0일 토요일

토스 한세대 1130






저번에 뭔 시험이었더라.. 그것도 토스였나? 
그때도 분명 여기였어 


다시 내 순발력을 자극하는 토스ㅋㅋㅋㅋ 
So you'd like to get some help with this matter



당위성을 얻는다는 것
원론적인 질문으로 되돌아가 그것부터
브런치에 '회계사 20년차의 행복론' 이글 아ㅏ주 좋다 가려운 곳이 시원하게 긁힌다 



저 말투.. 만약에 들어온게 너다? 넌 진짜 나쁜 bitch다.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다 ㅋㅋㅋㅋㅋㅋ


실시간 아닌게 굉장히 좀 별로인것 같아
커뮤니케이션(내지는 연락?)의 텀 


일단 내 삶 내 커리어부터 긴급구출

당장 눈앞의 내 인생이 훨씬 더 중요해.
when your life (먹고 사는 문제가) is on the line


- 지지난주까지만 해도 진심에 가까웠던 (이를테면 본심의 80%) 일들이 두세발치 멀어진 것처럼 느껴져
- 이 상태가 좋아. 



베짱있고 과감하게 가. 과한 고마움 가지지 말고 절대 쫄지도 마. 끝난 일은 다시는 돌아보지 마.


껄끄럽고 어려운 상황. 도 감내하고 잘 대처할 수 있어야겠지. 


그때의 "고려해운" 같은 것들이 있다. 


굳이 지금 A아니면 B라고 배타적으로 마음 딱 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 굳이 꼭 그래야 하는게 아닐 수도 있지. 그냥 보류해 두고, 상황 따라, 나중의 마음따라···





꿈에 집착하는 거랑 뭐가 달러. 개꿈이네 하고 넘기는 거지.


갈릭버거 컴백!!!??/


12만원의 효과는 굉장했다. 머릿속 뿌연 안개가 깨끗이 걷힌 놀라운 느낌. 


어제 처음으로 입밖으로 꺼내 얘기해보았어. 나의 간절함에 대해. 진짜 절박하다고.


"젱씨는 필요로 하는 의미와 보람의 역치가 높은 사람이거든요"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롤링힐스 REWIND DAY

 

돌아오는길 내리기 시작하는 가랑비 
don't you ever worry


정신과의사 양재웅? 유명한 사람인가.. 강연이 길어지자 졸기 시작하는 사람들 
멍하니 강연자에게 눈만 주던 도중 내가 이걸 왜 듣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 때쯤 그냥 무지성으로 막을테면 막아봐라 빠져나와 호텔 이곳저곳 구경하고 정원 크게 한바퀴 산책하다 
날 구속하지 마 난 내 마음대로 살 거야~ 



찾아보려 하니까 끝나는 노래,
노랫말이 없는 노래,
회전목마에서 흘러나올 법한 노래.

잠깐 모든 걸 다 잊고 트럼펫 소리를 즐겼다.



난 오히려 사람들 - 내 나이대 직장인들 = 블라유저들이 좀 결벽증에 걸린 것 같애. 기를 쓰고 아득바득 운동했다 더이어트했다 피부가꿨다 투자재테크공부했다


가만 생각햐봐. 30대 40대가 되어서 남을 것이 무언지.
주와 부를 전치시키지 말자구 -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자 취미 딱 그정도로 생각해야 함 + 관련 이슈들이 현생을 방해하지 못하게 배째고 과감하게.


그냥 뭔가를 강제로 해야된다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일 수도.
난 그냥 쉬고 싶을, 인생을 즐기고 싶을 뿐일 수도.


flight이 아니라 fight를 하면 시냅스 과학적으로 더 뇌가소성이 (향상) 싸울 수록 잘 싸울수 있게 됨


필요한건 거절과 투쟁이에요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어 넌 그걸 원하는구나 근데 안돼. 난 싫어."


어른의 기준: 내가 내 생존의 도구를 책임지고 있는가 (그거없이 그냥 싫어! 만 반복한다면 그건 반항일 뿐이다)


내 정체성에 대한 타구 (경험* - 다양한 사람을 만나야 내 정체성을 알 수 있다 내가 이런 일을 좋아하네? 를 느낄 수 있는 경험)
내게 맞는 일, 사람 
타인 중심의 살 (눈치, 배려) 에서 자기 중심의 삶으로 끌고 와야 한다. 


미련 없다. 절삭의 효과. 과감히 절단하고 나니 오히려 더 미련이 안느껴짐.


화성으로 슴슴하게 운전하고 가며 듣는 여름아침 플리 좋다 기분을 릴렉스~ 시켜준다


19,20사번 대상 사내 리텐션 프로그램(워크숍) @화성 롤링힐스호텔 
















2022년 8월 15일 월요일

광복절 - 마음의 해방

 

새로운 시각 ㅡ 

나만 맘편하고 나만 행복하면 됐지.

꼭 어마무시한 성취를 거두지 않더라도 혹여 그런 삶을 살게 되더라도


뭐든지 즐기자~! 

노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만나는 것도 일하는 것도 공부하는 것도 모든지 다 


즐기자 인생을

압박받지 말구 인상쓰지 말구 


인생을 풀레버리지 건 시험을 눈앞에 둔 수험생도 아니잖아

당장 생존의 위협에 처한 것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떨고 있는 것도 아니잖아 

이미 많이 열심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성취를 이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