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면접 시즌인가 보다. 3층에 가면 [면접전형 진행 중이니 정숙 부탁드린다]는 X배너가 가득하다.
간만에 밥도 못먹은 채로 21시가 넘는 심한 야근을 하며, 같이 남아있는 선배에게 3층에 가서 초심 찾고 와야겠다고 하니 낄낄 웃었다.
PROMPT INTERACTION - 상호작용(반응)의 신속한 정도는 곧 존중과 배려와 관심의 정도이기도 하다.
모르는 사람과 3초간 마임ㅋㅋㅋㅋㅋ
(카페에 들어가면서 나가려는 사람과 딱 마주침, (좌-좌) (우-우) (우우-우우))
옆에 있던 동료의 코멘트: 젱 이제 모르는 사람하고 춤추는 거야?
공짜니까 괜찮아? ㄴㄴ.
공짜여도 안되는 게 있고, 또 가끔은 공짜라서 더 안되는 게 있다.
간밤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메일을 들어가면서는 코난 브금이 자동재생된다)
기다리는 걸 잘 못한다. 그래서 에스컬레이터는 탄 적이 거의 손에 꼽다시피 하고, 계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타야 할 땐 항상 서둘러 내려가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내려가려다 문득,
그냥 가자 - 서두를 거 뭐 있나, 싶더라구. 요즘 내 마음의 변화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장면이 아닐까 했다.
나한테 보이진 않지만 분명히 벌어지는 일들.
쟤는 이걸 모른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아침 라디오// 모두발언을 - 준비한 티라고 생각하는 관전자에게)
"논다"는 건 정확히 어떤 행위를 말하는 걸까
여의도 출장 후기: 지하철 노-답 그자체. 난 그냥 당분간은 테헤란로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래
땅케!! (관중들이 환호하자)
ㅋㅋㅋㅋ뭔가 유쾌했어
아침 만원 지하철에서 45분 내내 끓어오르던 분노는 November rain과 함께 열정과 달성욕으로 승화됐다. 분면 겨울 스케줄은 이것보다 가혹했음에도 내가 겨울에 피곤해하지 않은 이유는 이것이었군. 한숨과 웃음을 동시에 지으며 - 왜 그렇게 힘들게 살았었니~~
조커후기:
① 저런 연기가 1) 가능한건가 2) 괜찮은건가
② 잊지 말아야 할 것 - 모든 개인의 삶에 대한 존중
직업병2) GRAND OPEN을 보고 이상함을 느낌
직업병3) Morning 뒤에는 뭔가 한 단어가 더 와야 할 것 같음
스테레오타입 A형 = 내가 경험한 집단 중 가장 나랑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의 수가 많은 집단. 하지만 다른 스테레오타입들이 싫다는 건 아니지. 단지 경험적으로 안 맞았는다는 거지.
나는 결벽증 비슷한 게 있어서
uncontrollable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이
i) 일관성 있고
ii) 통일성 있게
정렬되고 정돈되었으면 한다.
이성과 행동을 일치시키고 싶은데 아직까진 간극이 좀 있는 것 같애. 그래도 줄여나가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있어.
직업병) 6호선 환승 안내방송: "유코선으로 환승하실 고객분들께서는..."
2019년 10월의 취미: 대한외국인 보면서 감탄하기
점심식사 이후 팀원들과의 커피 타임.
대화의 주제는 [통근과 육아 그리고 그에 따른 체력소모] 였다.
애도 봐야 하는데 대중교통으로 통근까지 하면 도저히 몸이 버티질 못하겠다는 새아빠들의 고충이 이어졌다. 그리고 관심은 경기남부시민인 나에게 모아졌다. 통근수단은 무엇이며 시간은 얼마나 걸리냐, 힘들지는 않냐는 질문.
마침 나는 요새 4호선에 신물이 나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중이었다.
[로드바이크 한대를 중고로 샀다, 과천에서부터 쭉 양재천을 따라 자전거로 통근한다, 사무실 도착해서 세수하고 환복하는게 번거롭긴 하지만 닭장 지하철보다는 나은 것 같다···] 고 대답했다.
은근히 설득력이 있었는지 자전거 출퇴근에 대해 생각해보기 시작하는 사람들.
그러다 가격 이야기가 나왔는데,
중고자전거 살 바에 조금 더 보태서 새자전거, 새자전거 살 바에 조금 더 보태서 스쿠터, 스쿠터 살 바엔 약간 더 보태서 모닝, 모닝 살 바엔 살짝 더 보태서 아반떼, 이왕 사는거 소나타, 중간생략해서 K7.........
결국 집에서 역까지 가기 위해 G80을 사야 하는 걸로 보태보태병이 마무리됐다.
중간생략한다는 게 얼마나 웃겼는지 ㅋㅋㅋㅋ
B2C 업종을 C로서 경험할 때는, 지루하고 답답할 때가 너무 많이서 그냥 말을 섞지 않아도 내 이해도가 머리 위에 떴으면 싶어진다.
너는 내가 단절을 원하는 사람들 중 유일하게 저주하지 않는 사람이야.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 성공하면,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문자 한통 남기렴.
같은층 동료랑 마주칠마다 윙크를 하다보니 윙크가 심각한 수준으로 습관이 됨ㅋㅋㅋㅋ
(버스 창밖 사람들과)
내 경험상 꼭 열등감에 찬 애들이 남 못한다 안될거다 하는 부정적 의견으로 가득차 있더라구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결코 을이 되진 않겠지만,
(즉 내 철학과 자존감만큼은 반드시 지키겠지만,)
최소한 날 믿고 선택해준만큼은
차선의 선택지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내고
의리를 지키고 싶다.
그런 공격적인 마음이 생긴 건 피곤했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야
저녁을 먹고 너무 일찍 잠들었나. 3시에 일어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문득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다.
아냐, 오빠는 아예 닫은 건 아니야 (JS 마음의 문)
젱씨 연기 잘하시네요ㅋㅋㅋ진짜 직장인 같애요 (진짜 직장인 맞는데...)
젱씨 피곤한 연기 잘하시네요ㅋㅋㅋㅋ (진짜 피곤한데..)
넌 어차피 우리 한번쓰다 버릴 거잖아. 내가 그걸 모르는 거 같애? (S 인사부장)
잠이 오지 않는 일요일 밤. 창밖 밤하늘을 바라본다. 우울함이 한껏 차올랐음이 느껴졌다. K와 어색한 대화를 하며 억지로 소주를 먹는 내 모습이 그려졌다. 나.. 잘하고 있는 걸까?
장거리를 하든 뭘 하든 사실 궁금하지 않은데. 궁금한 척 해야겠죠?
그대의 평가가 의미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난 사실 그대가 날 어떻게 평하든 별 관심이 없다 - 그대를 설득하고 싶은 생각이 없음
금요일 약속은 아예 잡지 않거나 / 2230에 헤어지는 게 딱 좋은 것 같다.
social me랑 private me에는 갭이 있지만, 서로가 서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어느쪽도 가식은 아니라는 뜻, 두가지 me가 섞이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는 뜻.
아파트 단지의 좋은 점. 집이라는 공간의 야외 연장선. 눈을 감으면, 3월의 그 흐릿한 날씨와, 모두가 자리를 비워 조용했던 의자가 떠오른다.
다시 눈을 감고 걷는다. 목까지 감싸주는 외투가 푹신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상상을 한다.
아침엔 숨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시간을 더 일찍 나오면 쾌적하게 갈 수 있을까.
이 상황을 main이 아닌 auxiliary로 만들어. 나만 탄력성을 높일 순 없어. 착한사람 fuck off. 내가 착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게 훨씬 우선이거든, 이미 한참 전에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거든.
그때 당시에는 절대 그렇게 생각 못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처럼 된 것이 다행일 수도 있다. 인생을 조질 뻔한 갈림길에서 가늘고 좁게 나 있는 딱 하나의 탈출로로 날 구해준 것일 수도 있다. (신촌, 한대앞, 신림, 충주)
세상일은 공식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통제'를 '규칙적인'으로 순화 내지 완화하라고 조언받았다. 맞는 말일지 모른다. 굳이 +a로 자학할 필요는 없으니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 그것의 주변기억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청바지 입고 등산 - 청바지의 기원 자체가 이럴 때 입으라는 건데..!
aa 남 인정해주는 거, 그거 쉽지 않은 일이고 정말 멋있는 일이다?
bb 져주는 것 (아득바득 매 상황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것)
삶의 마지막 날 뭐 먹고 싶어요?
(나? 그날 먹고 싶은 거 먹지 않을까?)
나보다 똑똑한 (x)
나만큼 똑똑한 (o)
퍼포먼스는 심리상태에 크게 영향받으므로.
11 평가는 가변적인 것임을! (좋은 사람이라고 했었어도 언제든 수틀리면 bitch가 되는거야 - 그리고 그게 맞아)
22 줬던 마음도 회수할 줄 알아야 함. 아무한테나 마음주면 안 됨. 내 성격엔 특히 그러함.
33 그러니까 저런 (지나치게 개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애한테 마음주면 안돼
44 잠깐만. (가만 따져보니 /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 되게 싸가지없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내심 미안했는데.
55 결론: 미안해란말 하지마루용 - 그럴 필요가 없으니깐
"(나 00하는데) 뭐. 왜."
도도한 마을버스 (도착정보없음 이다가 뜬금없이 잠시 후 도착)
+++
좋아하는 것끼리는 절대적으로 비교우위를 갖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좋아하는 면에 집중하면 apple to apple 비교가 어렵다. 싫어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설명하기 쉽고, 그 수가 더 적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은 자신의 성향이 들어나게 되는데, 어떤 것을 싫어하다가 좋아하는 일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보통 나이를 먹을수록 싫어하는것에 대한 취향은 점점 고착화되는것같기도 하다.
따라서 판단기준으로 싫어함을 이용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되면 싫은 것도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처음에 좋았던 점이 꽁깍지 씌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점에 집중하면 오히려 명쾌하게 결론이 날 수가 있다.
+++
내가 과연 이걸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면, [책거리에 목표를 두자]
왜 불교에서 "깨달음"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느낌이 왔다.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건 없다. 진정성과 강한 확신.
관찰자인 나도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음, 실제로 완벽하지 못할 때 있음.
운전이 좋은 이유: 적당한 집중, 적당한 (뇌의) 휴식
어떤 패는 까보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우울함을 느낀다는 것은,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이 어떤 형태로든 나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패를 덮는 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주말 내내 나사풀려 있다가 일요일 밤에 생산적인 활동을 몰아서 하게 됨(...)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정확히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으면 자기만의 색깔이라고 할 수 없지. 흔한 기성복쯤 되는 거니까.
어디가? (출가) 언제와? (성공하면)
내 경험상 꼭 열등감에 찬 애들이 남 못한다 안될거다 하는 부정적 의견으로 가득차 있더라구
신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결코 을이 되진 않겠지만,
(즉 내 철학과 자존감만큼은 반드시 지키겠지만,)
최소한 날 믿고 선택해준만큼은
차선의 선택지보다 월등한 퍼포먼스를 내고
의리를 지키고 싶다.
그런 공격적인 마음이 생긴 건 피곤했고,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야
저녁을 먹고 너무 일찍 잠들었나. 3시에 일어나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문득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꼈다.
아냐, 오빠는 아예 닫은 건 아니야 (JS 마음의 문)
젱씨 연기 잘하시네요ㅋㅋㅋ진짜 직장인 같애요 (진짜 직장인 맞는데...)
젱씨 피곤한 연기 잘하시네요ㅋㅋㅋㅋ (진짜 피곤한데..)
넌 어차피 우리 한번쓰다 버릴 거잖아. 내가 그걸 모르는 거 같애? (S 인사부장)
잠이 오지 않는 일요일 밤. 창밖 밤하늘을 바라본다. 우울함이 한껏 차올랐음이 느껴졌다. K와 어색한 대화를 하며 억지로 소주를 먹는 내 모습이 그려졌다. 나.. 잘하고 있는 걸까?
장거리를 하든 뭘 하든 사실 궁금하지 않은데. 궁금한 척 해야겠죠?
그대의 평가가 의미있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난 사실 그대가 날 어떻게 평하든 별 관심이 없다 - 그대를 설득하고 싶은 생각이 없음
금요일 약속은 아예 잡지 않거나 / 2230에 헤어지는 게 딱 좋은 것 같다.
social me랑 private me에는 갭이 있지만, 서로가 서로의 연장선상에 있다. 어느쪽도 가식은 아니라는 뜻, 두가지 me가 섞이는 일에 대해서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는 뜻.
아파트 단지의 좋은 점. 집이라는 공간의 야외 연장선. 눈을 감으면, 3월의 그 흐릿한 날씨와, 모두가 자리를 비워 조용했던 의자가 떠오른다.
다시 눈을 감고 걷는다. 목까지 감싸주는 외투가 푹신하다. 이대로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상상을 한다.
아침엔 숨에서 악취가 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한시간을 더 일찍 나오면 쾌적하게 갈 수 있을까.
이 상황을 main이 아닌 auxiliary로 만들어. 나만 탄력성을 높일 순 없어. 착한사람 fuck off. 내가 착한 사람이 되는 것보다 상호주의를 적용하는 게 훨씬 우선이거든, 이미 한참 전에 그렇게 하기로 마음 먹었거든.
그때 당시에는 절대 그렇게 생각 못했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처럼 된 것이 다행일 수도 있다. 인생을 조질 뻔한 갈림길에서 가늘고 좁게 나 있는 딱 하나의 탈출로로 날 구해준 것일 수도 있다. (신촌, 한대앞, 신림, 충주)
세상일은 공식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통제'를 '규칙적인'으로 순화 내지 완화하라고 조언받았다. 맞는 말일지 모른다. 굳이 +a로 자학할 필요는 없으니깐.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 그것의 주변기억을 자극하지 않아야 한다
청바지 입고 등산 - 청바지의 기원 자체가 이럴 때 입으라는 건데..!
aa 남 인정해주는 거, 그거 쉽지 않은 일이고 정말 멋있는 일이다?
bb 져주는 것 (아득바득 매 상황에서 이기려고 하지 않는 것)
삶의 마지막 날 뭐 먹고 싶어요?
(나? 그날 먹고 싶은 거 먹지 않을까?)
나보다 똑똑한 (x)
나만큼 똑똑한 (o)
퍼포먼스는 심리상태에 크게 영향받으므로.
11 평가는 가변적인 것임을! (좋은 사람이라고 했었어도 언제든 수틀리면 bitch가 되는거야 - 그리고 그게 맞아)
22 줬던 마음도 회수할 줄 알아야 함. 아무한테나 마음주면 안 됨. 내 성격엔 특히 그러함.
33 그러니까 저런 (지나치게 개방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애한테 마음주면 안돼
44 잠깐만. (가만 따져보니 / 그렇게 생각해보니) 나 잘하고 있는 거 같은데? 되게 싸가지없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내심 미안했는데.
55 결론: 미안해란말 하지마루용 - 그럴 필요가 없으니깐
"(나 00하는데) 뭐. 왜."
도도한 마을버스 (도착정보없음 이다가 뜬금없이 잠시 후 도착)
+++
좋아하는 것끼리는 절대적으로 비교우위를 갖기 어려운 것들이 많다. 좋아하는 면에 집중하면 apple to apple 비교가 어렵다. 싫어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보다 설명하기 쉽고, 그 수가 더 적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은 자신의 성향이 들어나게 되는데, 어떤 것을 싫어하다가 좋아하는 일이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보통 나이를 먹을수록 싫어하는것에 대한 취향은 점점 고착화되는것같기도 하다.
따라서 판단기준으로 싫어함을 이용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되면 싫은 것도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처음에 좋았던 점이 꽁깍지 씌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내가 싫어하는 점에 집중하면 오히려 명쾌하게 결론이 날 수가 있다.
+++
내가 과연 이걸 할 수 있을지 막막하다면, [책거리에 목표를 두자]
왜 불교에서 "깨달음"이라는 표현을 쓰는지 느낌이 왔다.
노력으로 극복하지 못할 건 없다. 진정성과 강한 확신.
관찰자인 나도 도덕적으로 완벽하지 않음, 실제로 완벽하지 못할 때 있음.
운전이 좋은 이유: 적당한 집중, 적당한 (뇌의) 휴식
어떤 패는 까보지 않는 것이 더 낫다. 우울함을 느낀다는 것은, 지금 내가 마주한 상황이 어떤 형태로든 나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가능하다면 최대한 빨리 패를 덮는 것이,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
주말 내내 나사풀려 있다가 일요일 밤에 생산적인 활동을 몰아서 하게 됨(...)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을 정확히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으면 자기만의 색깔이라고 할 수 없지. 흔한 기성복쯤 되는 거니까.
어디가? (출가) 언제와? (성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