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8일 수요일



오랜만에 다시 찾은 서초종로.
교실 한바퀴 둘러보고 재수할 때 항상 가던 곳에서 밥을 먹고 삼수공원에서 앉아있었다.

돌이켜보면 '재밌게 했어'면 충분하다. 다른것보다 정말 하루하루가 즐거웠다. 그거면 됐다. 결국엔 다 좋은 경험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