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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정돈. 파일링.
(막 가져와서 쌓아둔 것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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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31.금 - 휴가 5일차: 동네한바퀴
헤어컷 & 러닝
오메기마을 중국집 / 한국학연구소(하오고개) 드라이브
야간 라이딩이 하고 싶어졌다.
밤에 편하게 나올 수 있는 건 여름만의 특권.
그냥 계속해서 밤에 젖어있고 싶었다.
이예린 노래 좋다. 다른 곡도 찾아듣기 시작함
울릉도 여행 계획 & 예약
핸드폰 급분실. 건망증은 유전인가.
야 스트레스 받지 말어. 6은 무조건 나와.
기괴하다.... 무섭다.....
20.7.30.목 - 휴가 4일차: 글
가랑비와 함께 유산소
카페인 알약으로 브레인 포그상태에서 강제로 깨어있다가,
잠시 눈붙이고 일어나니 뇌가 깨어남.
새벽까지 글을 쓰고 정리하다.
20.7.29.수 - 휴가 3일차: 지연쓰와 놀다
어제 그렇게 늦지 않게 잠자리에 든 걸로 기억하는데
일어나보니까 15시??
막내이모와 지연쓰 & 우동이 와있었다.
백운호수 - 돈까스클럽 - 스벅
우동이 안졸리면서 졸린 척을 하길래
그래 그게 6살의 특권이다 하고 어부바해서 가고 있자니 어떤 할머님이 어유~애기총각~
졸지에 토익스피킹 접숰ㅋㅋㅋㅋㅋㅋㅋ
내손동올빼미 시절을 회상하며 00시 경 편의점 커피를 사러 감.
기어이 근력운동 슈퍼세트를 밀린분까지 소급해서 다 함! 뿌-듯
03시40분에 누웠지만 나름 생산적이었던 하루 ㅎㅎ
점심 가랑비와 함께 런닝
새로운 곡과 코드 많이 연습
NC전 정훈의 기막힌 9회말 투아웃 끝내기~~~~
새벽에 한 20분쯤 번뇌하다가 결국 라면 한봉지를 끓여 먹었다.
죄책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내려고 이것저것 넣었는데
라면 본연의 맛이 지나치게 훼손됐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이왕 먹을거면 클래식하게 먹어야겠다.... 😂
20.7.27.월 - 휴가 1일차: Netflix and Chill ♪
엄마가 말랐다길래 잠옷바지를 가져가는데 축축했다.
추궁하니 '장마철에 이정도면 말랐다고 봐야 돼' ㅋㅋㅋㅋㅋ
넷플릭스는 자막이 잘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20.7.26.일
관악산 입구 & 서울대 캠퍼스 & 도림천
우리의 옛 친구 S를 묻고 왔다. 다시 연락하지 않기로, 몰랐던 사이로 치기로 했다.
일요일 2310의 제2경인고속도로
고시촌 안녕
이제 오진 않을거야
20.7.25.토
수면 보충. 피부결이 뽀송해짐 호호
유산소 (별로 노래도 듣고 싶지 않고 해서 스트라바 안킴)
하늘이 아주 맑았음 (비온뒤 맑음의 그 맑음)
정말 안되겠다 싶은 때 아니면 챔픽스 X.
두통, 현몽, 메스꺼움...
20.7 24.금
모닝 우기부기 중국어 + 자출
자출하는데 간밤에 양재천이 범람했던듯....
오늘 (휴가직전날) 쓰려고 아껴뒀던 스벅 쿠폰사용!
소나기가 우장창.....
20.7.23.목
평정심을 되찾았다.
새찬 비가 내려 홀딱 젖었지만
옷과 함께 다 벗어냈다.
마지막이 너무 메쓰꺼웠어서, 다시 보기 싫다.
보지 않는 지금 이 상태가 만족스럽다.
내일은 마지막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기다린다.
// 오늘은 다 잊고 푹 맘편히 자자 //
20.7.22.수
기묘한 꿈: 80년대 야구장, 시도상선 응원봉(ㅋㅋㅋ), 2명의 JS.
-> 넌 정말정말 엑시트 잘한거야 (10대)
-> 도전해보자!! 정말!!
모닝 샤워.
자체는 따뜻하고 좋았으나 조금 지체된 관계로 아침을 생략하고 간헐적 단식을?? 하기로 함.
나는 오늘 퇴근후 '네맘들'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둔 후 100/100/100 과 삼두세트를 할 것이다. (라고 적어두었으나 야근으로 실패)
메스꺼움.
찬물로 샤워하고 다 털어버려. 이곳에서 있었던 일은 이곳에서 버리고 끝내버려.
20.7.21.화
1. Pretty high 한 상태. 카페인과의 복합작용 때문인가. 일전 간호사가 이해됐다. 전날 과음하셨던 거였군. 점심먹고 조금 자니 훅 회귀.
2. 알콜스왑 냄새맡고 진심 토할뻔ㅋㅋㅋㅋㅋㅋ
점심으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순대국이 땡겨 (원래는 그닥 좋아하지 않음)
근처를 대충 돌아다니다 눈에 보이는 아무 순대국집이나 들어갔는데
엄청 맛있었고, 나올 때 보니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릉 대표 맛집 뭐 이런 곳이었나 보다.
우효 청춘을 듣다.
자전거 퇴근. 좋았다.
저녁은 선바위에서 양평해장국을 포장하다.
살짝 비린 감이 있어 평소에는 잘 먹지 않지만 음주 후라면 뭐.
오자마자 먹고 씻지도 못하고 잠.
간밤엔 많은 비가 왔는데 되게 추웠다.
러버덕은 졸 커여운데 자꾸 가출한다 ㅠㅠ
20.7.20.월
음악 찾아듣기 시작
(네가 마음에 들었으면 해)
예전 충주 지도교수와 만나 저녁식사를 했다.
팀 동료가 선물해 준 (자전거 전조등용) 러버덕
본격적인 장마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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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9일의 다짐.
나는 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 누구도 행복의 레버리지로 삼지 않는
나 스스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떠나간 것에 마음쓰지 않는, 상처받지 않는, 그런 내가 되겠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나는 달라져야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하고 싶다는 필요를 느끼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착실하고 성실한, 그렇지만 도전적인 삶에 대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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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18.토
시험후기: 다른 건 괜찮았는데 법규가 노답이었다. 다 찍음 ㅠ_ㅠ
18년 가을멤버들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했다.
오랜만에 J와 재회하여 대단히 좋았다.
20.7.17.금
물류관리사 D-1. 연차까지 내고 공부하다.
법규만 면과락하면 넉넉히 붙을 것 같은데...
새벽1시24분에 bakery를 들으며 잠을 청하다.
wish you would have smiled
20.7.16.목
복날이라고 사내식당에 쉐프님이 와서 장어덮밥을 해줬다.
넘모넘모 맛있었다.
그리고...... 물관 벼락치기 하느라 머리아파 죽겠다 ㅠㅠ
사우들의 폭발적인 반응
20.7.15.수
날씨가 무척이나 맑고 좋음.
오전에 정말 막막할 정도로 피곤. 방탄커피를 마셨는데도 그러함.
카페인 알약을 먹었더니 놀라울 정도로 나아짐.
어그레시브 레츠코라고 직장동료에게 추천받았는데 꿀잼. 넷플릭스 요금제에 가입했다.
사과나무. 교정과가없어지고 보철과만 남음. 수많은 페닥들이 지나갔구나.
스케일링+리테이너 세척.
버스탐. 양재 너무 막힘.
오늘의 다소 때늦은 의욕은 내일 새벽 조기기상으로 넘기는 편이 좋겠음. 21시경 일찍 눕다.
오랜만에 지나치는 구역삼세무서 사거리
오늘은 오랜만에 선바위 냥이를 봐서 좋았다.
20.7.14.화
이어지는 비.
소심한 분노(?)에 차 YB 노래를 크게 들었다. 불쾌하거나 했던 건 아니었구...
동기 W와 있으면 항상 웃기다. ('대꾸도 안해준다고?')
퇴근후 이태원에 처음으로 들림. 3호선으로 강넘기도 처음인듯.
올때는 4호선, 흐리게 노을지는 1938의 한강뷰가 참 좋았다.한강을 넘지 않은지 꽤 되었구나.
대체적으로 낮은 건물들이 기억에 남다
유명한 짬뽕집이라고 해서 잔뜩 기대하고 가봤는데
당분간 휴무한다고..
20.7.13.월
전날부터 많은 비가 내리다.
공부와 기타를 치다 새벽 2시쯤 잠들었고 6시 20분에 기상.
그래도 인덕원역에서 선릉ETA가 7시47분이라 여유있을 줄 알았는데 2호선이 앞차간격 조정한다고 슬금슬금 멈추더니 도착해보니 7시55분??? 다행히 런닝해서 무사히 골인.
퇴근길엔 물관 공부를 하면서 오다.
밥먹고 깨끗이 씻고
맑은 정신으로 일어나서 공부하고자
20시에 누움.
비바람이 추운듯 시원한듯 불고
전기잔판을 미열로 켜둔 따뜻한 이불속에
커튼을 어둡게 치고 누우니
참 아늑하고 좋았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휴식과 평온의 시간.
숨을 깊게 쉬고 - 이완한다
20.7.12.일
새벽 소화불령. LcHF에 의문을 느끼다.
전날 책에서 본 '우리의 하드웨어는 20억년전 호모 사피엔스의 하드웨어' 라는 사실과 우리가 진화해 온 방식에 대한 내용 - LCHF를 종로하고 5 3 2 비율이 식단으로 회귀하기로 결심. LCHF가 체지방을 훅훅 빼는 건 맞는 것 같은데.
노말 or 정상상태 or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나간 길'이 여러 방면에서 표준편차가 적은 것 같다고 다시 한번 느끼다.
20.7.11.토
3시48분에 눕다.
자꾸 이름이 떠올라.... snowman 연주곡을 들으머 씁쓸한 마음을 달랬다.
푹 자고 일어나서 자존감을 되찾자.
20.7.10.금
아침에 비와서 자전거 못탐.
A & Y와 별양집 대창덮밥 + 커피타임. 재밌었음.
열심히 일했다.
열심히 일했다가, 월말 휴가 때는 맘편히 푹 쉬려고 한다.
오후가 되니 날씨가 엄청 맑아짐.
라이딩하기 딱 좋은 날씨에다 금요일인데, 못내 아쉬웠다.
오전동 굽네에서 고추바사삭. 내손동주민 이라고 하니까 콜라를 페트병으로 바꿔줌. 그리고 뚜껑을 열고 가라는 꿀팁까지.
네이버 블로그 어플 삭제.
20.7.9.목
지난밤엔 그래도 도중에 깨지 않은 듯? 잠박사 만만세 - 수면유도에 큰 도움이 됨. 오늘은 자전거 쉬기로 함. 네이비색 슬랙스와 푸른색 반팔 와이셔츠를 입음. 삼각푸쉬업 20개.
물론 100%가 '내가 예민해진 탓'은 아니겠지만, 내가 예민해진걸까? 곰곰이 생각해보면 최근 딜교하는 빈도가 는 것 같다. 나는 언제나 한결같이 상호주의를 적용하고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가 보기에는 일방적으로 싸가지 없는 새끼, 잘못 건드리면 물불 안가리고 달려들어 물어뜯는 놈이 될 지도. whatever. I did what is fair (although I can't say it's always 'right').
기분전환(아이린과 드립) 겸 랩탑으로 교체하고, 올리브영에 들러 향수를 사고, 케이블을 사러 다이소에 갔지만 없어서 나왔다.
문신을 새겨 넣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다.
오늘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니
"아니야. 너같은 사람이 많아져야 기업문화가 제대로 서"
스트레스를 받아, 고기집에서 갈매기살을 먹고, 계원예대 뒷길에서 맞바람을 쐬며 환기했다.
자정쯤에 그룹웨어에 잠깐 접속했다가, J에게 메일 씀. 휴가가 필요한 걸지, 나의 자존감을 지켜줄 호신구가 필요한건지.
+++++
제목: 문득 생각해보니
요사이 좀 예민해진 것 같기도 해요.
비단 회사업무(한국은행,운항,경분,법무 등)에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부쩍 들이받고 싸움붙는 빈도가 늘어난 것 같아요
아파트 1층 현관 앞에서 담배피우는 자, 겹주차해놓고 아침에 전화안받는 자,
일방통행 자전거도로 역주행하는 자 등등
그냥 못지나가게 되네요 자꾸.
근데 그게 물론 '내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저항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마냥 저한테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사람들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을 건데...
오늘 갑자기 생각이 드는 게
밖에 못나가고 갇혀지내게 될수록 악랄해지던 군대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희는 암묵적으로 신병위로휴가 이후에 반년정도 휴가를 못나가는 악습이 있었는데
그때 진짜 모두가 예민해져서 사소한 거에도 미친듯이 털고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고
그랬었거든요
뭔가 그때랑 비슷한 것 같아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돌이켜보면
그냥 참고 넘어가도 되는 일인데 -
그렇게까지 열낼 일은 아니었는데
모르겠네요.
피로와 불충족감이 조금씩 오랫동안 계속 누적되어온 게 그런 식으로 나타나는 것 같기도 하고.
남은 2주 정도 바짝 파바박 해놓고
머리 좀 싹 비우고 와야겠습니다.
이맘때쯤엔 (만으로 입사 1년즈음?) 원래 그런가요
선배는 어떠셨나요. ㅎㅎ.
내일 뵙겠습니다.
+++++
이렇게 입었는데 '빌딩 관리인 룩' 이라는 피드백을 유독 많이 듣다
노-탄수화물
고기 & 풀때기 ONLY
20.7.8.수
알람을 따로 하지 않았음에도 5시40분에 너무나 가뿐하고 자연스럽게 기상하다. 5메가헤르츠 주파수의 효과인가 트립토판의 효과인가? 어느쪽이든 너무 좋다. 방탄커피를 한잔 마시고 아침은 생략하다(간헐적 단식).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렇다고 피곤에 시달리고 싶진 않다.
나는 어떤 hot pod을 쥐고 있는가.
아침에 비상구에서 문 여는데 바로 앞에 들어오는 사우가 있었다.
반사적으로 손을 확 빼서 막아줬는데 문고리에 살점이 뜯겨나갔다. ㅠㅠ
ㅋㅋㅋㅋㅋ결국 탄수화물의 유혹 참지 못하고 저 주먹밥 다 먹었다
같은팀 차장님이 버리려는 거 같길래 말씀드리고 빌렸다.
이런 옛날 책들이 좋다.

내용도 클래식.
Dixit 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20.7.7.화
오전은 정말이지 졸음과의 사투....
한 10시반까지는 너무 졸려서 미칠뻔했다. 이후는 자연스럽게 괜찮아짐.
어제 한 운동(케100푸100)이 효과가 있었는지 근육통이 있다. 하체에도 있음. 하체 근육통은 정말 오랜만..
15시50분쯤 나가 GS에서 방탄커피 사먹음. 소확행.
반복은 힘이 된다. 반복의 힘.
팀동료랑 모닝커피 하러 갔는데 요즘 저탄고지 한다니까
그거 잘 알고 해야 한다며 꼭 보라고 추천해준 동영상
ㅋㅋㅋㅋ이름이 너무 직설적이라 웃었다.
ZONVER NIGHT
가끔은 비포장도로로 나와 가는 것도 운치있고 괜찮다
20.7.6.월
역시 쌓아두는게 좋은 것. 조삼모사 >>> 조사모삼
13시 점심시간이니 오후가 후딱 간다.
GS 방탄커피 첫시도 - 간편하고 맛도 좋고 굉장히 만족스러움.
선바위 냥이는 요즘 자주 집을 비운다.
올때마다 부재중.
20.7.5.일
노랭이와의 마지막 작별 라이딩.
저녁은 KFC를 먹었다.
내일을 위해 일요일 밤에 타오른 의욕을 잠시 이연시키는 것도 필요한 자기절제력의 하나.
20.7.4.토
사수의 결혼식날.
전날 새벽 봉투에 축의금을 넣으며 작은 편지를 썼다.
선배의 친동생이 첫눈에 보자마자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선배를 꼭 빼닮아 한참 웃었다.
일찍 도착해 동부지방검찰청과 동부지방법원 근처를 산책했다.
용인에 가 S를 만남. 카페에서 2시간 정도 대화했다.
"넌 정말 엑시트 잘한거야"
헤어져서는 분당구청 근처를 산책했고,
귀가하는 길엔 버스창문을 활짝 열고 바람을 맞았다.
오천만년 만에 기타줄 교체 및 지판 청소를 하다.
새벽 늦게까지 작업했지만 기름칠까지 짱짱하게 해 놓으니 흐-뭇했다.
20.7.3.금
임직원 건강검진날. 08시에 갔는데도 붐볐다.
청력검사하러 들어간 방음부스 - 짱좋다....♡ 완전 반해버림. 언젠가 기필코 반드시 마련해야겠다고 굳게 다짐하다.
종합검진 + 위수면내시경(3만원)+복부초음파(5만원)
수면내시경 신세계. 푹잠 ^^ㅋㅋㅋㅋ 솔직히 이래서 프로포폴 맞는 건가 싶기도 했다. 건강검진 다녀오니 팀동료도 마침 '젱씨 합법적 프로포폴 잘 맞고 왔어요?'
의도치 않게 전체적인 신체스펙(?) 점검.
인바디도 그렇고 신체검사도 그렇고... 확실히 이렇게 객관적/정량적인 데이터를 보니! 더더욱 sound body 를 갖고 싶어진다. 운동 열심히 꾸준히 하자 !
건강검진 한시간 전엔 자전거를 !
딱 그 여름아침의 햇살과 분위기.
이 시간에 밖에 있으면 기분이 참 상쾌해진다.
오는 길엔 덴탈마스크를 한박스 샀다
20.7.2.목
어제보다 훨~~~씬 가뿐. 6시에 일어나도 괜찮을듯.
보수작업을 하는지 다 열려있는 인덕원역 스크린도어
7월 첫 간편식 - 메뉴 굿굿
20.7.1.수
정신없이 바빴지만 all clear.
"일의 야물딱진 마무리가 관건"이라던 예전의 메모가 자주 맴도는 요즘.
점심 W(동기)와 I(선배)와 양대창.
요즘 양대창이 왜이렇게 땡기는지! 저번에 S랑 제대로 된 맛집에서 먹은 기억이 잊혀지질 않아서 그런가. I가 늦어 W와 먼저 가서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점심메뉴 말고 고기를 시켜두자, 늦는 사람한테 그정도는 패널티 부과해야 한다' 등등 불들어옵니다~ 하면서 노는데 진짜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 워킹그룹 팀원들과 소갈비.
너무 맛있게 양기충전했다. 술도 과하지 않게 컷.
담배도 성공적으로 피우지 않았고, 상쾌하게 야간 라이딩하여 퇴근.
2020년 7월 첫번째 날, 총점 A.
열화상카메라가 사진빨이 잘받는 우리.jpg
디저트는 따수한 핫-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