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꼭 몸값을 기억하십시오.
18년 봄.
취했을 때 했던 행동을 돌이켜보면
내가 무엇을 원했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알아주는 것.
나는 알아주기를 바랬던 것 같다. (ㄱ)
자유.
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100%를 바라지 않고 그래서도 안된다.
선을 넘는 정도의 억압.
내가 먼저 피해야 한다.
나 또한 누군가를 통제하지 않는다.
통제는 어떠한 형태로든 폭력을 수반한다.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친다.
"난 엄마아빠의 것이 아니에요"
그 소유욕. 때문에 많은 일이 일어난다.
나 = 독립적인 성향. 혼자 일하는 게 더 편함
(하지만 그게 좋다고는 말 못하겠음. 오히려 좋은 건 다 같이 하는게 즐거움)
정체성을 갖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이걸 놓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짧은 시간 내 판단해야 한다.
찰나에 판단. 어떻게 제압해야 할지.
⇒ 상대방의 특성과 심리를 정확히 알고 들어가야 + 반드시 법적근거를 두어야
모르는 상태에서 걸려야 큰 충격을 받는다. (기술)
'사랑하고 싶다. 근데 아무랑은 싫↗다↘' (대구동료)
나는 의자를 빙그르르 돌려 물었다.
누가 아무나가 아닌데요?
"개성이 강하면서 범접하기 어려운.... 일정 수준을 성취한.....
무심코 손을 댔다간 찔리겠는데? 생각했어"
국가대표
특징 ① 바로 필드에 내보내지 않는다. (국가의 영예·자긍심.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특징 ② 자기 이름 앞에 신분명이 먼저 붙는다.
(나는 국가대표가 되어가는 중이다 - 내 이름은 이제 몇글자인가)
버리면 안되는 이유. 버리지 않는 이유. 가 뭐냐?
선택과 집중을 해야되는 거 아니냐?
(선택과 집중? 선택만 하고 집중을 안하니까ㅋㅋㅋㅋ그게 문제인 것 같아
그럴바엔 챙길 수 있는 건 챙겨가면서 시간에 쫓기는 게
스스로를 다그치는 채찍이 되지 않을까)
나는 나를 좋게 봐주기를 바랬던 것이었지
쉽게 봐달라는 뜻은 아니었다.
"넌 코치가 필요해"
탈탈 털어놓기 그만.
비밀. 굳이 말할 필요없는. 굳이 밝힐 필요없는.
말만 하고 다짐만 한다고 바뀌지 않아.
몸이 움직여야 해.
습관은 물리적 행동으로 만들어야 해
제가 겪은 순간순간은,
좋았다면 추억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았다면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뚝! 하고 부러지는 것 어찌 너 하나 뿐이리
살다보면 부러질 일 한두 번이 아닌 것을
그 뭣도 힘으로 맞서면
부러져 무릎 꿇는다
enjoy the accident
너는 폭력을 노출하고 있어.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면,
그게 쿨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으면.
종이접기. 난 여행을 다녀온 거야. 그 여행에는 즐거운 일로만 가득했어.
as if nothing happened.
나는 내가 아는 만큼의 권한을 갖는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
저 사람들의 억울함은 누가 풀어줄 수 있는가.
eyes up, stay sharp
"유명해지려는" 유혹에 빠진다. (누구나 다 그런 욕구가 있다)
not 유명한 사람 but 유능한 사람
끝은 제대로 맺기로 해. 항상 마지막으로 갈 수록 더 잘해야 해.
why do we put such a huge emphasis on it?
내가 이해하고 싶은 건
① 그러지 않고 살면 안되는 건가? (지금의 내 입장)
② 둘거면 거리낌없이 둬라. 왜 두면서 아닌 척 신경 안쓰는 척 하는가?
it = 본인이 속한 체계 내 지위
직장이 됐든, 학벌이 됐든, 이성친구의 외모가 됐든, 수저 색깔이 됐든, 뭐가 됐든.
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리 들을 때 너무 행복하다.
낯을 많이 가려서 [네^~^]라고 대답은 항상 못해주지만.
정직하고 정의로운,
여문 사람이 되어라.
모두가 잠든 껌껌한 방. 잠에 들지 못하는 밤들.
침대에 걸터앉아 한참을 무릎을 끌어안고 있는다.
그리울 거야. 보고싶을 거야. 정말.
가장 쫓기고 살며 앞서나갔던 내가
이제 가장 돌아가게 되었다.
이제는 비교로부터 나를 자유롭게 하고,
내 힘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 할 때.
덮고 넘어가려 하면 반드시 더 큰 일이 생긴다.
혼자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몸살과도 같이 지나갔던 짧은 외도
사람은 꿈이 있는 만큼 노력한다.
나름대로 작은 꿈들을 하나하나씩 정해나가면서.
과거로의 타임머신과 미래로의 타임머신을 번갈아 타며 방황하고 있습니다.
······ 원초적인 것들이어서, 그 공간은 야먄의 공간이 되곤 한다.
"꼼꼼한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일맺음의 야물딱진 치밀함과 깔끔함이 관건입니다.
···
[아직 오지 않은 날들 때문에 오늘을 버리고 도망가지 말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빠르게 견적봐서 빠지는 게 영리하고 실속인 시대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게 해주시고
제가 할 수 없는 것은 체념할 줄 아는 용기를 주시며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그대의 젊은 날과 청춘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했지만 문제 발생 시
'무리한'으로 취급받을 수 있음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란 말이냐
그만큼... 어려울 때가 많을 것이다.
사과는 잘못한 사람이 먼저 하는거지.
그게 창피한 건 아니잖아요?
대면할 때는 = 기싸움
(① 케바케지 않을까?
② 만약 케바케라 치면, '기싸움'이 아닐 때는 어떤 태도를 견지해야 할까?)
크~ 지혜로와.
지구상 모든 인간들은
식사 하면서
밥 같이 먹으면서 친분을 쌓는 거에요
항상 피습 등 위험상황이 있을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함
"공자선생님이 쓰신 논어를 실수로 한번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잠깐 부처님 면담하고 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동료들과의 새차 구입얘기 中 - "욜로도 대충 벌어선 못해"
"급여의 80%는 인내의 댓가입니다."
이번에 중강당에 들어서면서는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상처받을 준비: 완료
슈스케 전성기를 꽤 오래 전에 지나보낸 우리는 매번 시즌이 헷갈린다.
흘러 나오는 허각 노래로부터 시작된 슈스케 이야기의 결론은,
서인국 vs. 존박
버스커버스커 vs. 로이킴
이라는 현실에서 있지도 않았던 어처구니없는 대진표로 누가 더 잘했니 못했니 치고박고 싸우는 걸로 마무리됐다. ㅋㅋㅋㅋㅋㅋㅋ
작년 가을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는 10cm의 마음.
오랜만에 재생목록에 올렸는데,
전주를 듣자마자 가슴이 찡했다.
한 노래를 오래 들으면,
나중에 무심코 그 노래를 다시 들었을 때
그 노래를 들으며 보냈던 시간들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반대의 경우에도 똑같다. 오늘도 그렇다.
예전 자소서를 다시 볼 일이 생겨 정말 오랜만에 다시 읽다보니
나도 모르게 10cm의 마음을 흥얼거렸고
그렇게 플레이리스트에 올리게 됐다.
그때 내가 머물렀던 곳들
그때 만났던 사람들
그때 나눴던 대화들
그때 했던 고민
그때 먹은 메뉴들
그때의 향
그때의 날씨
그때 아침에 일어날 때의 기분
그때 자기 전에 했던 생각들
아쉽고 슬픈 마음이 차오른다.
그 감정을 피하지 않고
눈을 감은 채로
한참을 조용히 들었다.
나쁜 일이 있었으면 좋은 일도 있을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편한걸
(되게 오랜만에 뵙네요)
그러게요 요새 바쁘신가 봐요
(ㅎㅎ 아뇨 딱히....)
돌아오는 길엔 저번 여름 새벽을 생각했다.
지금 이성친구의 어느 부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
동료의 인상깊은 답변: 성격의 '큰 부분'이 잘 맞는다
내가 참고, 내 감정을 통제하는 것이야말로 미래의 나를 위한 최고의 투자이자 보험이야.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 지 모르고, 내가 나중에 어디서 뭘 할지 절대 알 수 없으니까.
뻔뻔함.
필요한 것 같긴 해.
나는 저 탈을 쓸 수 있을까?
안되는 걸 되게 할 순 없지만
잘 안되는 걸 되게 할 순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건강식' 내지는 '영양식' 메뉴가 있다.
본인이 신청하면 식사 대신 먹을 수 있다.
주로 닭가슴살과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다.
동료 진P는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굳은 결의로
무려 향후 두달동안의 영양식을 신청했다.
결과: 영양실조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쩍 말수가 줄고 볼이 헬쑥해진 진P. 그러던 어제는 기껏 영양식을 먹고 밤에 나와 함께 라면을 두개나 먹었다.ㅋㅋㅋㅋ
축하해. 진심이야.
눈물도 살짝 차오를 정도였는걸. 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거든.
하지만, 그 사실과는 별개로, 우리의 가치관은 좀 다른 것 같아.
"세상이 리듬을 깔아주면 나는 리듬을 탄다"
평소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강호동 씨랑 비슷하신 분이라 나도 모르게 김정은 짤이 떠오르며 웃음이 차올랐다. 아 이건 좀......ㅋㅋㅋㅋ 중2와 명언은 종이 한장 차이라구......👆
안개꽃. 장미꽃을 더 빛나게 해주는 안개꽃.
그 이야기를 듣고, 나를 꽃으로 비유하면 뭘까 궁금해졌다.
하이파이브를 자주 하세요. 저를 믿고.
인사를 하이파이브로 해보시라니까요? 부끄러워하지 말고.
Q. 가장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는 방법?
이 상황을 배워나가는 자세를 취하면 된다.
거기서 쪼금만 인사만 잘해주면 됨.
거기에 근면만 조금 더해주면 됨.
자기소개를 잘못하면 자기자랑이 되잖아요?
(1. 내용 십분 공감)
(2. 말과 글의 차이를 느낌 - 붙여쓴 걸 의도한 건지 띄어쓴 걸 의도한 건지를 물어보고 싶어졌다)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잘 모르는 것도 아닐 때가 가장 위험하다.
가장 조심해야 한다.
(Q. 집에 가실 거에요, 남아서 공부하실 거에요?)
(에 대한 자문자답)
쉬지도 않고, 하지도 않고, 시간은 시간대로 쓰면서 집에 가지도 않고.
그런 사람이 가장 괴로운 사람이죠.
'그냥 하는 말' = 진짜 하고 싶은 말
포동포동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동료2.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동료1은 옆을 지나가는 동료2의 배를 슬쩍 보더니 뜬금없이,
"여름도 아닌데 튜브빼↘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메모보고를 3명에게 돌리지 않으면 배고픈 적보산 다람쥐의 저주에 걸리게 됩니다."
이어지는 구체적인 저주의 내용은 안산의 저주, 사격 0점의 저주 등 무시무시했다ㅋㅋㅋ
명품이 되세요. 명품 000.
명품은 디자인이 바뀌지 않습니다.
여태껏 살아온 그대로. 가감없이.
웃는 얼굴에 침뱉지는 못할 거라는 강한 믿음이 있었다.
그리고 내 믿음은 산산히 부서졌다.
오늘 행복한 사람 5천명을 뽑으면 나는 들어갈까?
사람들이 버스, 차, 기차, 비행기를 탈 때
구름을 타고 파도를 탔으면 좋겠어.
<사람을 만나는 각오>
(나는 누구에게도 말을 걸 수 있다)
피켓: 나에게 말하세요. talk to me.
입이 열리면 → 마음이 열린다
비밀은 지켜질 때 비밀로서의 가치가 있다.
(비밀이 없는 관계는 정말 만들 수 없는 건가요?)
"그때 왜 나는 열한번을 안찍었을까"
(음 나는 열한번은 커녕 한번도 찍지 않는 성격이라... 사실 잘 모르겠어)
내가 다치는 건 괜찮아. 하지만 나 때문에, 나로 인해서 - 나의 게으름 나의 태만함 나의 안일함 때문에 - 내 옆사람이 다치게 하면 안돼.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
'건강'과 '친구'. 다른 건 몰라도 이 두가지만큼른 꼭 지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항암치료)
조금씩, 나도 모르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닮아간다. ("멋있어 멋있어")
만남 - 코요태 노래만 생각했었는데.
동료가 말중에 트림을 하고 스스로 깜짝 놀랐다. 그것만으로도 웃겼는데 그러고는 이게 무의식격발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웃었는지
"에라 모르겠다" - 없던 힘도 생긴다
운명을 믿게 됐어요. 결과를 결정짓는 운명이 아니라, 내 선택을 결정짓는 의미의 운명.
무슨 선택을 하든 응원할게 - 항상 하기만 하고 들어보기는 처음. 물리적으로 등을 두드려주는게 이렇게 따뜻한 건줄 몰랐다. 나도 앞으로 누군가의 등을 토닥여주는 일에 절대 망설이지 말아야지.
"우리 조직엔 너같은 애가 필요해"
문자 그대로 '꿈같았던' 주말. 행복사(?)할 것 같은 몇시간동안 이 모든게 다 거짓말이 아닐까 몇번을 의심했는지 모른다. 이런 웃음을 지어본 게 얼마만인지.
진짜로 가지고 싶은 걸 가지자. 스스로를 속이지 말고.
'모두를 사랑하는 것'이 남의 인생(독립변수가 '남의 선택')을 사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 난 지금부터는 정말 정말 정말로 내 인생을 살아야 해
녹화를 끝내고, 노래 잘 들었다고, 모창하시는 줄 알았다고 농담을 건넸다. 사실 먼저 다가가는 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 페르소나만 잘 쓸 수 있다면, 내가 그 탈을 쓸 수 있는 감정상태라면, 너무나 쉬운 일이다.
ultralightened
챙김을 받는 것도 고마운 일이지만, 나는 차라리 미안할 일이 아예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
나이가 있는게 더 편할 수도 있겠다.
너무 배고픈 3월 10일 일요일 23시 52분. 하지만 내일을 위해 배고픔을 참고 잠에 들어야 한다.
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어. 모든 것이 내 예상대로 내가 바란대로 풀릴 수는 없어. 모든 것이 깔끔하고 깨끗할 순 없어. 찝찝함에 익숙해져. 가장 덜 찝찝한 사람이 이길 뿐이야.
나는 박애를 하고 싶은데, 아가페적인 사랑을 하고 싶은데, 시간이 갈수록 "불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시 - 너의 등 (박영란?)
00이의 운명론 얘기 - 종교는 안믿는데 필연은 믿는다?
천재고딩, 배00 100m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 or 못했을까 보단
와 대단하네.
조금씩 그렇게 변하는중. 나이가 들면 내 모든 능력치 - appearance를 포함하여 - 는 점차 하락할 테니까, 그렇다면 중요한 건 "감가상각되지 않는 내 status", 한마디로 하면, "마음"
나는 왜 저렇게 못하지 or 못했을까 보단
와 대단하네.
조금씩 그렇게 변하는중. 나이가 들면 내 모든 능력치 - appearance를 포함하여 - 는 점차 하락할 테니까, 그렇다면 중요한 건 "감가상각되지 않는 내 status", 한마디로 하면, "마음"
당신의 친구가 무슨 일을 하든 난 관심 없어요
정렬.배열- 나의 결벽증의 구체적 원인을 찾았다 - 하지만 모든 일이 완벽하게 정렬될 순 없기에 내가 항상 관계에 힘들어하고 정서적인 압박감을 느끼는 거겠지
탐색비용. 이름에선 탐색에는 필연적으로 비용이 수반된다는 사실이 숨어있다. 이건 탐색비용이야. 어차피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니까, 아까워할 필요가 없어.
그리고 그래서 사람들이 "인생 조금 돌아가도 괜찮다"고 말하는 걸지도 몰라.
내 마음 속 temporary 폴더. 전원을 끄면 휘발되는 메모리. Read Only.
인사도 못하고 떠나보낸 레이. 행복하렴.
걸땡; 걸고 땡기고 겅고 땡기고
나태한 생활을 끝낸 월요일의 '뿌듯한 피곤함'
D - 이제 000된거야?
그 친구의 비언어적 표현 모두는 정말 진심으로 날 축하해주는 순도 100%짜리 "위함" 이었다. 예측은 빗나갔지만 그것만으로도 진한 행복을 느꼈다.
그 친구의 비언어적 표현 모두는 정말 진심으로 날 축하해주는 순도 100%짜리 "위함" 이었다. 예측은 빗나갔지만 그것만으로도 진한 행복을 느꼈다.
fila revolution 3 - 향이 좋은 오바개형의 에프터쉐이브. 중성 향수만을 쓰던 나는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남성 향수가 끌린다.
struggle. hustle.
물느물느 - 물결느낌표물결느낌표
본인의 카톡 필살기로 물느물느를 전수하는 동료에게 - (그건 네가 얼굴이 되서 되는거지 물느물느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구ㅋㅋㅋㅋ)
본인의 카톡 필살기로 물느물느를 전수하는 동료에게 - (그건 네가 얼굴이 되서 되는거지 물느물느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구ㅋㅋㅋㅋ)
사진한번 눌러보잖아?
(아니 전혀??? 훔쳐보는 것 같아서 싫은데)
(아니 전혀??? 훔쳐보는 것 같아서 싫은데)
(안전주의자)
is it??
선택의 갈림길에선 항상 상처를 "덜" 받는 길을 택하겠어.
못하는게 뭐에요?? (00이요..?)
애증의 감정을 느낄 때 무슨 선택을 할 것인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애'와 '증' 중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새로운 자극은 없어도 돼. (교감)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어쩌다 누군가 나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걸 듣게됐다
- 쟤 힘든 애야
아무리 티를 안내려고 해도 사실 다 티가 난다. 많은 일들이 그렇다.
선한 사람, 누구보다 법없이도 살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정말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 가는 걸까?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 가치판단을 기준을 내부에 두느냐 외부에 두느냐의 차이.
엄지손가락을 세워주는 모습이 멋있었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리라.
무장해라. 무장하는데 몰입하자.
수요일 대화. 27이면, 아직 젊다. 여태껏 한번도 내가 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제서야 비로소.
내 삶은 내 꿈보다 훨씬 크다.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크다.
생각하는 대로 몸을 움직이는 건 훈련없이는 되지 않는다. 훈련을 해야 해. 조금씩 조금씩 더 가다듬어야 해.
카톡 알람 다시 on. 어쩔 수 없는 일들.
하지만 난 괜찮아. 예전엔 스스로를 위로하는 느낌으로 '괜찮아'라고 했지만, 이제 나는 진정으로 괜찮아.
저 사람이 날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할 수 있는 최선은 아니었을지라도 노력했으니까. 나만큼은 저 사람을 진심으로 대했으니까. 예의를 갖췄으니까.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으니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애썼으니까. 좋은 기억으로, 최소한 불쾌하지는 않은 기억으로 남으려고 최선을 다했으니까. 마음 비우기. 욕심 버리기. 난 마음쓰지 않아. 담아두지 않아. 기억력이 좋은 게 문제지만.
단지 계급만 보고 올라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후배들을 위해서 "알아야" 한다. 바꿔나가야 한다.
지휘관의 역량이란
불만과 조직의 잘못된 흐름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we don't need a talk
마다하지 않아
리걸 마인드로 접근을 해야 다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현장대응력이 강해집니다.
(반드시 법적 근거를 찾자)
커리어를 위해 몇년까지 포기할 수 있어?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항상 생각해
"아무런 조건없이
바라봐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의지하고
10년/20년/30년이 지나고 내가 어떤 상황이 되어도
내 편이 되어줄 사람(동기)를 만나시라구.
정말 소중히 맺어진 인연,
"가꾸고" 나가시길."
더 이상은 안되겠다, 이상은 내가 다치겠다 싶어서
원수를 만들지 마세요. 만약에 누군가를 계속 원수로 가지고 있을거면 언젠가 내가 그 누군가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그 가능성을 계속 감수할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땐 그렇게 해야되요.
피가 거꾸로 솟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런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는 순간 엮이는 겁니다.
아픔은 그 사람에게 엄청난 에너지가 됩니다. (41살 00)
어떤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게 되거든요.
있는 자리에서 그 역할 하나만큼만 잘하는 것도 굉장히 잘하는 거에요.
이건 영원한 끝이 아니야.
작별이 아니야. 여행을 떠날 때와 똑같을 뿐이야.
그러니 웃어. 웃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단지 계급만 보고 올라간 사람들은 알지 못한다.
후배들을 위해서 "알아야" 한다. 바꿔나가야 한다.
지휘관의 역량이란
불만과 조직의 잘못된 흐름을 명확히 인지하는 것이다.
we don't need a talk
마다하지 않아
리걸 마인드로 접근을 해야 다칠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현장대응력이 강해집니다.
(반드시 법적 근거를 찾자)
커리어를 위해 몇년까지 포기할 수 있어?
내가 지금 어떤 위치에 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항상 생각해
"아무런 조건없이
바라봐주고
위로해주고
같이 기뻐하고
같이 의지하고
10년/20년/30년이 지나고 내가 어떤 상황이 되어도
내 편이 되어줄 사람(동기)를 만나시라구.
정말 소중히 맺어진 인연,
"가꾸고" 나가시길."
더 이상은 안되겠다, 이상은 내가 다치겠다 싶어서
원수를 만들지 마세요. 만약에 누군가를 계속 원수로 가지고 있을거면 언젠가 내가 그 누군가에 의해 피해를 받을 수 있음을 인지하고, 그 가능성을 계속 감수할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땐 그렇게 해야되요.
피가 거꾸로 솟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런 때에도 평정심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는 순간 엮이는 겁니다.
아픔은 그 사람에게 엄청난 에너지가 됩니다. (41살 00)
어떤 역경이 와도 이겨낼 수 있게 되거든요.
있는 자리에서 그 역할 하나만큼만 잘하는 것도 굉장히 잘하는 거에요.
이건 영원한 끝이 아니야.
작별이 아니야. 여행을 떠날 때와 똑같을 뿐이야.
그러니 웃어. 웃지 않을 이유가 없잖아?
(교대근무에 찌든 H와 용인 어귀에서 맥주한잔)
(금요일 이 시간은 누군가에게는 해방의 시간, 나에게는 심란의 시간)
(레일바이크가 매력적인 왕송호수)
(불을 끄면 불안해서 잠에 못들겠는데 불을 키면 환해서 잠에 못들겠다)
(내 마음같은 날씨)
(술먹고 뭘했길래 저기에 멍이 들었을꼬 돌아와라 기억아)
(의왕 톨게이트. 몇달전 여기서 나는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의 내 모습과 심정은 상상하지 못했었다)
(방이역 앞 주차장에 앉아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맥주를 한 캔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