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30일 일요일












자신이 가장 힘든 시기에 자신을 떠난 카르멘. 
시간이 흘러 다시 카르멘을 마주하는 리코.

















 클렌다투 전투에서 가까스로 생환한 카르멘은 즉시 리코의 생사를 확인하는데,














리코가 전사했음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진다.
































그로밋은 짐을 챙겨 떠나려는데, 월레스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고 눈물을 흘린다.














그로밋은 월레스의 행복을 빌어주며 











혼자만의 길을 나선다.






































현실은 자신에게 이룰 수 없는 꿈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그 현실에 맞서 싸웠음을 의미하며 과거의 상실은 현실을 획득하는 것으로 극복된다는 작품의 메세지를 뜻한다.